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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새 내각 28명으로 확대 개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12-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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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캥 자치시 정무장관, 랠스톤 산림부 장관

초대 주택부 장관 카흘론 직업경제회복 장관


BC주의 신임 이비 주수상이 내각을 확대 개편하면서 일부 장관들이 내각에서 이름을 감추었다.


데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이 발표한 새 내각은 기존 25명에서 28명으로 3명이 늘어났다.


이번 내각 개편에서 유임된 장관을 보면, 어린이가족개발부의 미치 딘(Mitzi Dean) 장관, 시민서비스부의 리차 비어러(Lisa Beare) 장관, 환경기후변화전략부의 조지 헤이먼(George Heyman) 장관, 보건(프랑스어 담당)부의 애드리안 딕스 장관, 노동부의 해리 바인즈(Harry Bains) 장관, 수송기반시설부의 롭 플레밍 장관, 공공안전검찰부(ICBC) 및 부수상에 마이크 판워스 장관 등이다.


이번 개편에서 다른 부로 옮긴 장관들을 보면, 우선 새로 생긴 주택부 장관에는 래비 카흘론(Ravi Kahlon) 전 직업경제회복혁신부 장관이 임명됐다. 


위기관리기후변화대응부의 보윈 마(Bowinn Ma) 전 기반시설부 장관,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의 조지 오스본(Josie Osborne) 전 국토해양자원부 장관, 재경부의 캐드린 콘로이(Katrine Conroy) 전 산림부 장관, 산림(영사단체 담당)부의 브루스 랠스톤 전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 장관, 원주민관계회복부의 머레이 랜킨(Murray Rankin) 전 검찰주택부 장관, 정신건강중독부의 제니퍼 화이트사이드(Jennifer Whiteside) 전 교육어린이케어부 장관 등이다. 


또 자치시정무장관에 한인사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인사회에 가장 많이 얼굴을 보인 앤 캥 전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이, 고등교육미래기술(이민/해외자격인증)부 장관에 코퀴틀람 한인사회 중심지를 지역구로 하는 셀리나 로빈슨 전 재경부 장관도 내각에 남았다.


이외에 사회개발빈곤감소부의 세일라 말콤슨 전 정신건강중독부 장관,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의 레나 폽팜 전 농식품부 장관, 물과 토지 자원부 장관에 나단 컬렌 전 자치부정무 장관이 각각 부를 옮겼다.


반면 이전에 주의회비서(Parliamentary Secretaries of B.C.)로 있다가 내각에 들어온 신임 장관들을 보면, 법무부 장관에는 니키 샤르마(Niki Sharma) 전 지역개발비영리 의회비서, 교육어린이케어부는 라츠나 싱(Rachna Singh) 반인종차별 의회비서, 어린이케어담당장관에는 그레이스 로어(Grace Lore) 성평등 의회비서, 직업경제개발혁신부 장관에 브렌다 베일리(Brenda Bailey) 기술혁신 의회비서, 기반시설대중교통부 장관에 댄 컬터 접근성 의회비서, 그리고 노동력개발부 장관에 앤드류 머시어 기술훈련부 의회비서 등이 있다.


직전 내각이나 의회비서가 아니었다가 처음 내각에 참여한 주의원을 보면 농식품부 장관은 팜 알렉시스(Pam Alexis) 아보츠포드-미션 지역구 주의원, 무역부장관에 자그럽 브라(Jagrup Brar) 써리-플릿우드 지역구 주의원 등이다.


반면에 이전에 내각에 포함됐다가 이번에 내각은 물론 의회비서도 되지 못한 전 장관으로는 어린이케어부 카트리나 첸 전 장관 등 5명이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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