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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가정용 재활용 파란 박스에 버릴 쓰레기 품목 확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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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로 받아 들여지는 품목들(출처: 리사이클BC) 


플라스틱 그릇과 컵, 플라스틱 나이프와 빨대

종이와 알루미늄으로 만든 접시, 그릇, 컵 등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BC주가 쓰레기를 다양하게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데, 파란색 재활용 쓰레기 박스에 버릴 수 있는 아이템을 늘어나게 됐다.


BC환경기후변화전략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Strategy)는 각 가정에 재활용품 쓰레기를 버리는 파란색 박스에 넣을 수 있는 재활용 대상 쓰레기를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품목은 일회용 파티나 음식을 담는데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새로 품목에 포함된 플라스틱 제품은 접시, 그릇, 컵, 나이프, 빨대, 음식 담는 통, 옷걸이 등이다. 알루미늄 제품에는 호일, 조리 접시, 파이 접시 등이다.


또 얇은 철제 보관통(metal storage tins (thin gauge))도 포함된다.


직접 쓰레기 처리장(DEPOTS)에서 받아주는 재활용 쓰레기에는 플라스틱 샌드위치나 냉동식품 백, 랩, 플라스틱 포장지, 발포(Foam, 스치로폼 같은) 식기 등이다.


주정부는 이번에 재활용 쓰레기 목록 확대로 더 많은 쓰레기가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정부는 향후 4년간 매트리스나, 전기자동차 배터리, 주사기와 수술용 메스와 같은 의료용 날카로운 제품과 한인이 자주 사용하는 부탄 가스통처럼 압축 연료 컨테이너와 같은 위험 제품들에 대한 생산자 책임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쓰레기로 받아들여지는 품목의 이름과 사진 이미지는 https://recyclebc.ca/newite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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