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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한인 업주, MZ세대 이해 못하고 채용하면 큰 코 다치기 십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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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돈 많이 벌고, 자기 손해 절대로 보지 않고

한인 관행·불법 행위는 MZ세대에게 책잡힐 짓 자초

원칙 따라 채용·근무·임금 지불로 불량 취업자 막아


한국 기준으로 볼 때 1985년 이후 태어나 현재 40대 이하 MZ 세대는 그 이전의 X세대나 베이비붐 세대와는 확연하게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많은 어려움을 자초할 수 밖에 없다.


밴쿠버 악덕업체, 소비자 고발 카톡 오픈 채팅방은 최근 노스밴쿠버 한 치킨 체인점에서 발생한 노쇼 치킨값 아르바이트생 반반 부담 갑질 논란 이후 한인 악덕업주들에 대해 비판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악덕업주 고발보다 편하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쉽게 워킹비자나 영주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들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한 참가자는 무경험자의 견습기간에 최저 시급 이하로 임금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댓글에서 한 사람은 경험이 없으니 다 돈을 받는 것이 미안하다는 것 같다고 대답했지만, 다른 사람은 내가 알 바 아니고 다 돈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어떤 참가자들은 한인 업체에 대해 어떤 지를 묻는 질문에 아무런 구체적인 내용도 없이 무작정 악덕업주고 절대로 가지 말라는 식의 대답을 달고 있다. 심지어 가게 주인의 과거사, 가족사나 인성 등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들먹이는 등 마녀사냥식 댓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다른 참석자들이 악덕업주나 업체라고 할 경우, 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기에 그런 판단을 하는 지 사례나 증거를 제시해야 하고 업주의 사생활이나 개인사를 폭로하거나 비판하는 내용은 옳지 않다는 의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호주에서도 몇 년 전 한인 업주들과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 갑질 문제 등으로 크게 반목이 생기고 이것이 사회문제로 부각됐던 적이 있다.


밴쿠버 악덕업체 채팅방에서도 밴쿠버 한인사회도 호주처럼 한 번 크게 혼나봐야 한다고 비아냥 거리는 내용도 올라왔다. 같은 한인들이 타국에서 서로 돕기보다는 서로 파멸하자는 공멸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현지에 먼저 자리 잡은 한인들이 단기 취업 비자를 원하는 한인들을 착취하려는 악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사실상 일부의 경우 구직자가 캐나다에서 일자리를 원하지만, 캐나다가 LMIA 상으로 요구하는 정도의 숙련기술자이거나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매니저나 관리자, 고급 기술이 필요한 상황인데 정작 직업을 원하는 한인 구직자는 그 정도 능력도 실력도 그 만큼의 임금을 받을 노동을 제공할 자격도 안된다.


이럴 때 자격을 맞춰주기 위해 서로 합의 하에 매니저나 관리자 등의 직책을 주고 임금도 높게 해 주면서 이면으로 캐쉬백(페비백)을 해주기로 약속을 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불법으로 결국 먼 나중에라도 원칙대로 신고하게 되면 피해는 피고용자보다 고용주가 손해를 다 볼 수 밖에 없다.


MZ세대가 가장 손해를 안 보려는 것이 자신들이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이다. 우선 근무한 시간에 맞춰 임금을 지불해야 하고, 하루 8시 시간 이상 4시간 근무와 12시간 근무했을 때 1.5배와 2배 임금 지불하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5시간 연속 근무했을 때 정확히 30분 이상의 무급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다.


주당 40시간 이상 근무했을 때 41시간부터 1.5배를 지급하는 것도 확실히 해야 한다.


반면 탄력적 근무시간제로 근무하게 될 경우 반드시 고용계약서에 써 넣어야 한다.


초과근무 시간 적립과 관련해 직원의 서면 요청에 따라 고용주는 시간 은행(time bank)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서로 알고 있어야 한다. 직원은 시간 은행에 적립한 임금 전체 또는 일부를 언제든지 고용주가 지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직원은 양측이 동의한 일정기간 동안 유급 휴가를 요청하거나 서면으로 은행 폐쇄를 요청할 수 있다.


임금을 지급할 때도 정확하게 근무시간을 비롯해 원천징수 등을 써서 매번 발급해야 한다. 가능하면 현금으로 준 내용도 기입해야 한다.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현금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이들도 고용주가 세금을 줄이기 위해 캐쉬백이나 다른 방법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런 요구는 원천적으로 거부해야 한다.


이렇듯 모든 것이 법을 위반하지 않고, 투명하고 원칙대로 대하며, 문서로 모든 내용을 합의 하에 남기면 한인 취업자들과 마찰이 일어날 수 없다. 


한인악덕업체 카톡방에 글을 올리는 일부 한인 취업자 중에는 한인 업주를 악덕으로 몰지만, 스타벅스와 같은 현지 업체들에서 엄청 까다로운 원칙주의로 직원들에게 대하고 있다는 말에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내용이 많다. 결국 한인 업주들이 악덕업주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원칙대로 채용하고 원칙대로 일을 시키고, 원칙대로 임금이나 보상을 하게 되면 불성실하고 불만만 제기하는 악덕 피고용인도 도태 시킬 수 있다.


즉 MZ세대 중 돈만 밝히고, 일은 제대로 안하고, 요구 조건만 내세우는 등 조금이라도 자신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온라인에 악성 글을 올리는 불량 한인 취업자를 거를 수 있다. 한국에서 별점 테러 등 소비자의 권리를 남용해 중소자영업자를 울리는 불량 블랙컨슈머들이 비판을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기사: 직원에게 갑질하는 밴쿠버 악덕업체 리스트, 당신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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