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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포브스 선정 캐나다 최고 주식 부자는 데비드 톰스 가족

표영태 기자 입력23-01-19 09:18 수정 23-01-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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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회장 가족이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어 패티슨, 데비드 체리튼, 조셉 챠이, 앤소니 본 맨들

한국, 1000위권 12명 중 이건희 부인과 자녀 모두 포진


보유 회사 주식 가치로만 세계 부자 순위를 매겼을 때 1000등 안에 캐나다는 21명, 그리고 한국은 12명이 올랐다.


세계적인 경제지인 포브스가 실시간 주식 가치로 부를 추적해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캐나다 1위는 세계 22위인 언론재벌 집안인 데비드 톰슨 가족으로 주식가치가 537억 달러였다.


2위는 세계 163위인 짐 패티슨 그룹 창업자인 짐 패티슨으로 110억 달러, 3위는 세계 219위인 구글 초기 투자자로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인 데비드 체리톤, 4위는 세계 222위인 알버타 그룹 창업자이자 홍콩 복수 국적자인 조셉 챠이로 88억 달러, 5위는 세계 231위인 주류 제조업자인 앤소니 본 맨들(Anthony von Mandl)이었다.


이외에 세계 413위의 편의점 재벌 알래인 부챠드, 465위의 룰룰 레몬의 칩 윌슨, 488위의 온라인 게임사 오너 마크 샤인버그, 531위의 치즈 기업의 엠마누엘(리노) 사푸토 가족, 567위의 석유 회사의 아서 어빙, 605위의 암호화폐 거래 회사 소유주 챵펭 챠오, 629위의 브룩크필드 자산관리회사의 브루스 플렛, 656위에 렉샐(Rexall) 약국 체인 대표 다릴 카츠가 캐나다 13위 안에 들었다.


그 뒤로 세계 726위의 카롤 피대니(Carlo Fidani), 732위의 제임스 어빙, 756위의 토비 루케(Tobi Lutke), 870위의 배리 제켈만, 926위 피터 길간, 938위의 쟝 코투 가족, 959위의 밥 가글라디, 그리고 987위의 팬 동 등이 1000위 안 부자로 등극했다.


세계 209위인 온라인게임 회사 중심의 스마일게이트 그룹 회장인 권혁빈이 한국 1위를, 이어 219위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366위의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456위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511위는 이건희 미망인인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 관장, 688위에 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712위에 조정호 멜리츠금융지주 회장, 792위의 송치형, 핀테크 기업인 두나무 회장, 808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919위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958위에 유정현 넥슨 창업자 김정주 미망인, 985위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다.


한국은 세계 1000위권 12명 가운데 이건희 가족이 4명과 정몽구 부자 2명 등 가족이 절반인 6명이 차지했다. 


세계 1위는 프랑스의 LVMH그룹의 버나드 아놀트 가족으로 2076억 달러, 2위는 미국의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회장으로 1482억 달러, 3위는 인도의 항구 개발 운영 다국적 기업 아다니 그룹의 고탐 아다니(Gautam Adani) 회장으로 1271억 달러, 4위는 미국의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으로 1168억 달러, 5위는 미국의 래릴 엘리슨 랠리 엘리슨 오라클 이사회 의장, 6위는 미국의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 1060억 달러, 7위는 미국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 1017억 달러로 1000억 달러 이상 부자 그룹을 형성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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