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한인사회, 설날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나'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BC 한인사회, 설날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1-26 11:44

본문

작년 한인타운과 가까이 있는 로히드몰의 설날 장식물이 일본풍의 벚꽃에 중국풍 장식으로 세워져 있었다. (표영태 기자)


중국 새해에서 어렵게 음력 새해로 바뀌어도

한인 사회 제대로 된 설날 명절 행사도 부재


2000년대 초만 해도 음력설을 모두 중국 새해(Chinese New Year)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음력설(lunar new year)이라고 부르는데, 한인 최대 명절인 설날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다.


밴쿠버의 새해 첫 대규모 행사 중 하나가 바로 차이나타운 스프링 페스티발(CHINATOWN SPRING FESTIVAL 2023) 퍼레이드다. 음력설이 중국 사회만의 명절이 아니어서 차이나타운 스프링 페스티발 주최측에 한인 문화단체도 참여하느냐고 이메일을 보냈고, 돌아온 대답은 한국의 총영사만 참석한다고 대답이 왔다. 결국 중국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보이기 위한 구색맞추기에 한국 총영사도 불러 세우겠다는 뜻이다.


음력설을 한인은 설날이라고 부르는 반면 중국인들은 춘절(春節, 春节)이라 부르기 때문에 SPRING FESTIVAL이란 중국 새해라는 뜻이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BC주 정부도 음력설을 중국 새해(Chinese New Year)라며 축하를 했고, 주류 언론도 모두 Chinese New Year라고 표기했다. UBC의 아시안도서관도, 대형쇼핑몰도 모두 Chinese New Year라고 불렀다.


이에 기자가 BC주 정부와 언론사와 아시아도서관 등에 이메일과 구두로 그러면 '캐나다 새해, 미국 새해, 영국 새해가 언제냐'고 질문을 보냈다. 모두 당황한 표정이나 무슨 질문인지 모른다는 대답을 해 왔다. 중국 새해가 아니고 음력 새해라고 일러주고, 음력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줬다. 


그 후 점차 중국 새해를 음력 새해로 바꿔 표기를 했고, 지금은 중국 새해로 표기하는 곳은 찾기 힘들어질 정도가 됐다.


음력설을 명절로 새는 나라는 한민족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전부다.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 모든 음력을 모두 양력으로 바꾸어 추석도 한 여름인 양력 8월 15일에 지낸다.


하지만 BC주에서 한인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제대로 각인시키지 못해 말만 Chinese New Year에서 lunar new year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중국 새해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매년 BC주정부는 유대인 새해인 Rosh Hashanah, 이슬람 새해인 "Maal Hijrah" 또는 "Muharram Hijrah" 등을 챙겨서 축하 인사를 한다. 데비드 이비 주수상이 올해도 설날을 맞아 중국어, 한국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음력설을 맞아 차이나타운, 다운타운, 리치몬드 등 중국계가 많은 도시들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과 중국계 문화 센터 등에서 음력설 행사를 진행한다.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인 버나비의 메트로타운에서는 한인 문화 단체를 비롯해 한인 관련 설 문화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차이나타운 스프링 페스티발도 대규모 퍼레이드 등을 펼치고, 대만계 중심으로 아시안-캐네디언 스페셜 이벤트 어소시에이션(Asian-Canadian Special Events Association)은 1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 반 가까이 음력설 행사를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펼친다. 이 단체는 추석행사도 매년 다운타운에서 크게 치르고 있다.


한인사회가 메트로밴쿠버 소수민족 중 중국, 인도 뒤를 이어 주요 민족 사회이지만 제대로 캐나다에 있는 한인의 존재감을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K-POP이 유행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다.


이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한인문화를 주류 사회에 제대로 인식시켜줄 대표 단체가 없기 때문이다. 추석이나 음력설을 이용해 중국 문화를 알리고 중국 비즈니스를 알리고, 중국인의 역량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한인 사회에서는 역량을 모으기 위한 노력도 없고, 그럴 구심점도 없다. 


현재 노스로드를 중심으로 한인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차이나타운 행사나 리치몬드 행사와 같이 한인 고유 명절 행사를 치러야 하는데 작년에 매년 해 오던 추석 행사도 치르지 못할 정도로 아직 단합되지 못한 상태다. 


한인 이민역사가 짧다고 하지만 올해가 수교 60주년이고, 오래 전부터 베트남전 한국 민간들과 독일 광부와 간호사 등이 캐나다에 들어오기 시작한 역사도 꽤 길다. 또 캐나다나 BC주와의 경제, 사회, 인적 교류에서도 가장 앞선 나라 중 하나다. 그러나 아직도 핑계만 대면서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자기합리화만 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문화사회 속에서 현재 한인 사회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민족사회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느냐에 따라 한인 2세, 3세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부총리는 우크라이나계 이민자 집안 출신으로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 캐나다의 러시아 강경 노선 유지에 가장 앞장서고, 국제사회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그녀의 이런 행보는 과거 러시아가 크림반도의 친러 쿠데타가 벌어졌을 때도 보였다.


스리랑카의 소수민족으로 독립운동을 하던 타밀족에 대해, 1997년 미국에 의해 타밀 반군이 테러단체로 찍혔을 때 캐나다에서는 타밀족 이민자들이 적극적으로 테러단체 지정을 반대하는 활동을 해 캐나다가 2006년까지 테러단체로 지정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필리핀 이민자들이 입주요양사(Live-in Caregiver Program)로 2000년 전후로 많이 들어오면서 현재는 인도, 중국에 이어 강력한 이민사회를 구축하고 다양한 민족 행사를 주최하는 등 주요 이민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필리핀 최초의 연방하원의원도 배출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보다 위상이 떨어지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미 필리핀인이 한인보다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우위에 선 민족이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809건 41 페이지
제목
[밴쿠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밴쿠버의 2023년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행사장에는 심진택 한인회장과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등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개회선언 이후 ...
표영태
06-08
[밴쿠버] 평통통일 골든벨, 밴쿠버 예선 신주애 최우수상
2023년 평화통일 골든벨 밴쿠버 예선에서 신주애 학생이 최종 1인으로 남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표영태 기자)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이 밴쿠버 예선 통과자가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
06-08
[밴쿠버] 순국 선열의 애국심을 기억하는 시간
6월 한국 보훈의 달에 있는 현충일 행사가 밴쿠버에서도 한인회 주최로 6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심진택 한인회장을 비롯해 견종호 총영사와, 군인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표영태 기자
표영태
06-06
[밴쿠버] 반인종 차별 법안 위한 BC주민의 의견 수렴 …
한국어와 영어 등 15개 언어로 조사 중전국에서 최초로 제도적 인종 차별에 대처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BC주에서 이와 관련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BC주 정부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15개 언어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를 통해...
표영태
06-05
[밴쿠버] 우리의 소원은 평화통일
한인의 고향인 한반도에서 한미 군사훈련 강화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횟수가 늘어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밴쿠버 한인 청소년들은 평화로운 통일을 기원하는 지식대회를 펼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는 지난 3일(토) 오후 3시부터 2023년도 평화통일 골든벨...
표영태
06-05
[밴쿠버] BC주 차관, 한국 방문 중 한국 인사혁신처 …
인사혁신처(김승호 처장)는 BC주 섀넌 솔터(Shannon Salter) 주수상 차관(Deputy Minister to the Premier, Cabinet Secretary, and the Head of the Public Service, Office of the P...
밴쿠버 중앙일보
06-02
[밴쿠버] 한인회장 총회에서 등록, 선출할 예정
2021년 6월 26일 열린 한인회 총회에서 44대 신임회장으로 심진택 현 회장을 단독후보로 인준했다. (표영태 기자)6월 10일 오전 10시 한인회관에서6월 6일 현충일 행사 한인회 주최로6월 초순 밴쿠버 한인회가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향후 한인사회가 현재를 답습...
표영태
06-01
[밴쿠버] 연중 1만KM 운행, 보험료 15%까지 할인
ICBC 보도자료ICBC 6월 1일부터 새 운행거리 할인 개시기존 5천KM 할인과 중복해서 할인 가능해BC주 운전자가 꼭 필요할 때만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자동차 보험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정부 공공 자동차 보험회사인 ICBC(Insurance...
표영태
06-01
[밴쿠버] 코퀴틀람RCMP 여름에도 교통단속 강화
코퀴틀람RCMP 보도자료 사진4월에만 코퀴틀람, 포코서 393개 티켓 발부주요 단속 지역 매리힐 바이패스, 존슨 ST.코퀴틀람RCMP가 올해 들어 강화하고 있는 교통단속을 여름철에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1일 코퀴틀람RCMP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 중에만 사고다...
표영태
06-01
[밴쿠버] BC실업인협회 골프대회, 올해 대회 규칙 획기…
2022년도 실업인협회 골프대회 모습(표영태 기자)실력에 따라서 T 위치 조정, 싱글은 블루티올해 라플티켓수익금 밴쿠버 장학기금 조성BC주의 대표적인 한인실업인 단체인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가 연례행사인 골프대회를 장학기금으로 조성하며, 획기적인 경기 운영으로...
표영태
06-01
[밴쿠버] 어버이날 기념 한인 시니어를 위한 실버여행
(사진=김진아_수필가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캐나다 서부 투어 전문 밴쿠버 대형 여행사인 로얄투어(대표 김권기)와 서상빈 씨는 어버이날이 들어있는 5월, 밴쿠버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2023년 어버이날 봄소풍' 여행을 9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진행돼...
표영태
06-01
[밴쿠버] 6월부터 B주 전기자전거 구매보조금 최대 14…
BC주 세전 가격 2000달러 이상 대상소득에 따라 350달러~1400달러까지친환경 교통수단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보급을 늘리기 위해 BC주 정부가 이번달부터 전기자전거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BC주정부는 6월 1일1부터 BC주 거주 19세 이상 성인...
표영태
06-01
[밴쿠버] 김정홍 도예가의 밴쿠버 다문화 행사 활동 모습…
2018년 Crafted Vancouver 공예축제의 공식 출범 행사인 론칭 파티가 지난 9일 오후 7시 그랜빌 아일랜드에 위치한 Performance Works 전시장(1218 Cartwright St)에서 열렸다. 이천 도예촌 출신인 김정홍 도예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표영태
06-01
[밴쿠버] 스티브 김, 한인 적극적으로 시 지원 사업 신…
코퀴틀람 스티브 김 시의원. (표영태 기자)도날드 맥킨다이어 전 타임즈 한국 지국장. (표영태 기자)CD평화재단 시정책 정견 나누기 간담회타임즈 매거진 한국 전 지사장도 참여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은 시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지원 정책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한인...
표영태
06-01
[밴쿠버] 한국전통도자기 장인 도암 김정홍 도예가 팔순 …
김정홍 도예가가 부인과 손자 손녀와 함께 80세 생일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표영태 기자)팔순 잔치를 축하하러온 김정홍 도예가의 제자와 가족, 그리고 지인들. (표영태 기자)지인으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는 김정홍 도예가. (표영태 기자)김정홍 도예가의 대만과 홍콩계 ...
표영태
06-01
[밴쿠버] BC무역사절단, 한국 핵심광물 안정 공급에 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핵심 광물 개발 협약BC주, 한국의 10대 핵심 광물 매장 지역데비드 이비 BC주수상과 장관들이 아시아 무역 외교차 한국을 방문해 BC주의 풍부한 광물자원 개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BC주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Ministry of Energy, Mi...
표영태
06-01
[밴쿠버] 신혼이었던 박가영 교육위원 안타깝게 남편 잃어
(43교육청 홈페이지)남편 계곡에 빠진 이웃집 개 구하다 익사한인으로 트라이시티 교육청의 교육위원으로 3선을 한 박가영(Lisa Park) 위원이 최근 남편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CTV는 최근 웨스트밴쿠버의 사이프레스 계곡에서 개를 구하다 한 남성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
밴쿠버 중앙일보
05-30
[밴쿠버] BC정부, 공평성 증진을 위한 반인종 차별 연…
(사진=BC주정부 제공)BC주는 원주민과 인종 차별을 받는 공동체의 정부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 개선을 위한또 다른 조치로 열두 가지 반인종 차별 연구 우선 과제를 발표했다.BC주 반인종 차별 데이터 위원회는 이 중 일곱 가지 연구 우선 과제를 제시했고 원주민은 세 ...
밴쿠버 중앙일보
05-30
[밴쿠버] 제1회 원로인 경로모임 열려
(사진=늘푸른 장년회 제공)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1회 원로회원 경로모임을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버나비 엔블리 센터에서 가졌다.이원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dq...
밴쿠버 중앙일보
05-30
[밴쿠버] 다음달부터 BC 최저시급 16.75달러 인상 …
방문 요양사, 거주 가사도우미, 거주 캠프 리더도현재 16.75불 미만 시급 노동자 약 15만 명 추산주 정부가 지난 4월 5일 최저시급을 6월 1일부터 16.57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최저시급이 올라갈 노동자가 15만 명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BC주정부는 다...
표영태
05-29
[밴쿠버] BC주, 경제적으로 건강한 음식 사먹기도 힘들…
BCCDC, 저소득가정 식품비 관련 보고서4인 가정 한 달 평균 1263달러 지불 해야식품비가 크게 오르면서 BC주의 저소득 가구의 경우 충분하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사먹기에도 힘들다는 보고서가 나왔다.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
표영태
05-26
[밴쿠버] 노스로드BIA 사무실 오픈하우스 행사
노스로드BIA 사무실 축하를 위한 커팅식이 지난 23일 소수의 주요 초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표영태 기자) 노스로드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가진 카트리나 첸 주의원이 한인 타운을 얼마나 좋아하는 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서부캐나다 최대 한인 상업 ...
표영태
05-25
[밴쿠버] 평화를 위한 발걸음, 통일을 위한 닥종이인형 …
캔남사당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홍천군 협의회의 김그무 회장이 닥종이 전시회 의미를 담은 환영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최금란 밴쿠버 여성회 고문, 넬리 신 전 하원의원 등 한인을...
표영태
05-25
[밴쿠버] 노스로드 한인타운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중심 …
앤블리센터 중심에 위치한 60명 수용의 다목적 이벤트룸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표영태 기자)입주한 업체의 대표들이 나와 사업체에 관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앤블리센터 오픈하우스에서 플룻양이스튜디오 모니카 원장과 학생들이 축하 연...
표영태
05-25
[밴쿠버] 이비 주수상, 무역사절단과 한국 방문
BC 주정부 flickr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일본, 싱가포르 등도 포함이례적으로 중국은 패싱 트뤼도 총리가 G7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을 방문하고 왔는데, 이번에 BC주 수상과 장관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한다.BC주정부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오...
표영태
05-25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