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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정부, 견고한 지역사회 구축 위한 비영리단체 보조금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2-21 07:49 수정 23-02-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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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community gaming grants)’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앤 캥 장관(flickr)

49개 비영리 단체에 총 530만 달러를 제공

2017년부터 484개의 비영리 단체 지원해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community gaming grants)’은 비영리 단체가 장비를 구입하고 시설을 건설하거나 개조하는 데 도움을 주어서 지역 사회 주민들이 건강 및 안전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금이 제공된다.

BC주 앤 캥 장관은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 프로그램은 2023년 자본 프로젝트를 위해 49개 비영리 단체에 총 530 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캥 장관은 "우리는 지역사회를 소중히 여긴다. 이 프로젝트 기금은 활기차고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수고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한다"며,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을 통해 비영리 단체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금이 지원되는 프로젝트의 사례는 • 버너비에 있는 이민자 지역사회를 위한 ‘다중언어 오리엔테이션 서비스 협회(모자익)’를 통해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다중 서비스 센터, • 스미더스에 있는 ‘벌클리 밸리 수색 구조 협회’를 위한 새로운 수색 및 구조 훈련,운영 및 보관 시설, • 코트네이에 있는 '러시 밸리 푸드 액션 소사이어티'의 신규 건물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새 주방 및 이용 가능한 세면장 등이다.

또 • ‘켈로나 시각 및 공연 예술 센터 협회'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콘솔 및 이동 가능한 조명 기구를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된 극장 조명, • 역대 가장 큰 주조 센터가 될 서리에 있는 새 주조 센터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새 주방 등이다.

주정부는 비영리 단체가 직면한 전염병 관련 문제에 대응하여 2020년에 자본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현재 많은 단체가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변경을 수행해, 코로나 19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은 프로젝트가 50% 이상의 매칭 기여도를 가진 경우에 제공됐다.

BC주의 이민자 봉사단체인 모자익의 대표 올가 스타코바는 "이번 보조금을 통해 새로운 다중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여 모든 연령대의 신규 이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확장된 센터를 통해 연간 1500명 이상의 개인을 지원하고, 취업 기술이 있는 신규 이민자를 돕고, 사회적 고립과 싸우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디지털 사용능력 기술을 향상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등 다수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센터는 많은 분들에게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C주의 자본 프로젝트를 위한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은 2017년부터 매년 주민과 주민과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484개의 비영리 단체를 지원해 왔다. 또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은 예술 및 문화, 스포츠, 인간 및 사회 서비스, 공공 안전 및 환경 보호,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학교의 학부모 및 학군 학부모 자문 위원회에도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금 지원 라운드에 대한 보조금 수혜자는 https://news.gov.bc.ca/files/CGG_Capital_Project_Grants_2022-23.pd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2.gov.bc.ca/gov/content/sports-culture/gamblingfundraising/gaminggrants/community-gaming-grants에서 알아 볼 수 있다.

‘커뮤니티 게이밍 보조금’에 대한 보고서, 통계 및 간행물 확인은 https://www2.gov.bc.ca/gov/content/sports-culture/gamblingfundraising/gaminggrants/cggreporting에서 찾을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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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국김치”, 캐나다 서부지역 최초 SQF 인증 획득

김치 생산시설로서 캐나다 서부지역 유일[식품안전]을 위한 티 브라더스사의 약속밴쿠버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티 브라더스사의 자체 브랜드 제품 중의 하나인 ‘한국김치’가 지난 3월 21일, SQF (Safe Quality Food) 인증을 획득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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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견고한 지역사회 구축 위한 비영리단체 보조금 제공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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