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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재향군인회, 헐리 버나비 시장에 2023년 향군 사업 협조 요청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3-23 10:01 수정 23-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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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장 제공)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이하 재향군인회) 임원단은 지난 21일 마이클 헐리 버나비시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지난 총회에 참석을 감사의 뜻을 표하고 2023년 향군 사업에 대하여 협조를 요청하였다. 


재향군인회 장민우 회장은 매년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 평화의 사도비에서 한국전 기념식, 한국참전용사의 날과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가 열리는 중요한  곳이라고 하면서 항상 버나비시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헐리 시장이 올해는 한카 수교 60주년과 한국전 종전 70주년의 중요한 해라고 들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올 재향군인회가 할일 많은 것 같다고 격려했다"며, "새로 구성된 임원과 자문위원들은 헐리 시장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고 전했다.


또 장 회장은 "신양준 전 재향군인회 회장은 한국전 기념관을 추진하고 있는데 버나비시의 협조를 구하였다. 한국전 기념관 프로젝트는 3년전 시작되었다고 팬데믹으로 인하여 잠시 보류되었다 다시 진행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평화의 사도비와 더불어 캐나다에서 잊혀진 전쟁으로 알려진 한국전의 역사적 의미를 부각할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2023년은 재향군인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 마이클 헐리시장과의 좋은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헐리시장과 참석자 모두는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은 참전용사분들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앞으로는 행사에는 그 누구보다 이분들의 희생과 봉사가 기억될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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