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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입 맛 살리는 아주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볼까요!

표영태 기자 입력23-04-06 12:32 수정 23-04-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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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영태 기자)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한인연합교회(3821 Lister st, Burnaby) 친교실에서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요리전문가인 우애경 여성회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무궁화 여성회 요리강습회'를 가졌다.


우 요리전문가는 이날 '앤다이브 새우카나페', '누룩소금에 재운 자연산 대구 레몬구이', 그리고 '레드와인에 졸인 배' 등 전채요리에서 메인, 그리고 후식에 이르는 퓨전 요리코스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특히 메인요리인 대구 레몬구이에는 특별하게 만든 누룩소금을 만들어 사용하는 법을 알려줬다. 소금은 인산가의 죽염이나 오랜 동안 간수를 빼는 등 잘 정제된 소금을 사용해 건강을 챙겼다. 여기에 누룩을 하루 이상 발효를 시켜 소금과 함께 대구를 재워 더 풍부한 맛을 내도록 준비를 해 왔다.


이외에도 버터도 정제를 해 기름으로 만들고, 홍화씨로 된 식물성 오일로 맛을 냈다. 그리고 한인들이 좋아하는 마늘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우 요리전문가는 후식으로 소개한 레드와인에 졸인 배를 만드는 비법도 공개했다. 팔각과 시네몬(계피) 스틱 등을 냄비에 넣고 찌는데, 일반 두껑을 덮으면 배가 죽처럼 풀어지기 때문에 냄비 재료 위에 기름 종이와 같은 것으로 덮어 배의 모양과 아삭함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우 요리전문가는 5분 만에 찹쌀떡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만든 요리도 맛보고, 일부 남은 음식을 싸가는 등 색다른 요리에 세계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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