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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역사, 이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체험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4-11 08:07 수정 23-04-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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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온>에 구현된 임시정부기념관 전시실 모습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확장가상세계 <이어온> 11일(화) 정오 공개

임시정부기념관, 11일(화) 오후 3시 공개행사 누리소통망(유튜브)서 개최

“국내 첫 상설전시 실시간 전시해설” 국내외 온라인 접속자 대상 선보여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아 국민들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몰입경험 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 체험 공간인 <이어온>을 11일(화) 정오(12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오고 이어가다”라는 의미의 <이어온(e-어온)>은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을 주어진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알아가는 게임형 가상 체험 공간 ‘독립로’와 다양한 정보와 소통의 가상공간 ‘독립광장’, 그리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가상세계에 옮긴 ‘가상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가상 분신(아바타)을 통해 활동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이어온>은 11일(화) 정오(12시)부터 누구나 이용(www.nmkpg.go.kr/meta)할 수 있으며, 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이어온>을 선보이는 공개행사를 누리소통망(유튜브)을 통해 진행한다.


이날 공개행사에서는 대한민국민회의기념재단 클라라 원 이사장(미국 LA)과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미국 필라델피아),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 2·8선언 기념자료실 타즈케 가즈히사 실장(일본 도쿄)이 <이어온>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영상으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싱가포르, 영국 등 재외 동포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기념관 접근이 어려운 장기 입원 환아 등도 참여, 가상 분신(아바타)을 통해 전시해설자의 실시간 해설에 따라 기념관 전시장과 전시품들을 둘러보며 <이어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확장가상세계에서 녹음된 음성을 통해 관람 또는 체험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시해설자가 실시간으로 상설전시물을 해설하는 것은 임시정부기념관이 국내 처음이다.


이후 공개행사는 참가자들과 함께 게임형 가상 체험 공간인 ‘독립로’를 체험한 뒤, 보물찾기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이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확장가상세계 <이어온>을 마중물로 임시정부를 비롯한 우리 선열들의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고 소통하는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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