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한인 홈스테이와 한국유학생 연결해주는 플랫폼 런칭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5-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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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초로 한인가정 홈스테이를 한국유학생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밴쿠버로 유학을 신청한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교육청에서 홈스테이를 배정하거나 홈스테이 배정회사를 통해 홈스테이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이들 홈스테이가 주로 캐내디언이거나 이민자 가정이어서 캐나다 유학생활이 처음인 한국학생들에게는 언어나 특히 음식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왔다. 여러 이유로 한인 홈스테이로 옮기려 해도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찾기가 어려워 주위 지인을 통해 아름아름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메이플홈스테이는 밴쿠버에서 한인가정 홈스테이를 한국학생들에게 전문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한국학생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고자 하는 한인가정은 메이플홈스테이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등록절차를 마칠 수 있다. 홈스테이 가정에서 학생에게 제공가능한 서비스가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안내되며, 홈스테이 비용 또한 직접 정하게 된다. 학생들은 플랫폼 상에서 여러 홈스테이를 검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홈스테이를 고를 수 있다.
홈스테이 등록문의: 778-871-9336, info@maplehomestay.ca, 홈페이지: www.maplehomestay.ca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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