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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여성회, 실용 강좌 여성들의 취업 창업의 길라잡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5-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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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는 한인 사회의 실생활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앤블리 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wy Burnaby)에서 캐나다 육류 가공 및 유통 업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육류 부위별 명칭 및 등급에 대한 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내용으로 고기 선별의 노하우와 손질법도 강연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면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밴쿠버 여성회는 육류 고기 손질법과 부위별 요리법 등을 세분화한 수업을 추가로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


"정리 정돈만 잘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모토를 걸고 정리정돈 컨설턴트 박정현 강사가 '정리정돈 기본 원칙, 정리정돈 실습, 자산 관리, 생각 정리'의 과정을 3월에서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 문제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아 재활용의 방법을 모색하고, 가구 리폼이나 비누 만들기 실습 등을 포함한 업사이클링 수업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


미셀 김 회장은 "우리 여성분들의 용기, 소망, 배움을 찾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밴쿠버 여성회 회원(연회비 30달러)은 밴쿠버 여성회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수업에 우선 참여 혜택과 제휴 업체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밴쿠버 여성회 행사 및 가입 문의는 최한나 간사에게 778-707-2916로 하면 된다.


밴쿠버여성회는 2017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면서, 한인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왔다.


김 회장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단발적인 행사를 벗어나 연중 한인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1년 내내 실용강좌를 여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밴쿠버여성회는 6.25참전유공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BBQ 파티 등을 열고 있다. 작년에는 밴쿠버김치 나눔축제를 주관해, 행사를 통해 담은 김치를 한인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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