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문화원과 서울신문사, 6월 10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문화원과 서울신문사, 6월 10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6-02 07:23 수정 23-06-02 07:2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byrRwms0_191a5cb7d345bda93ccac34dd8b97bf32d166728.png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임웅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서울신문과 함께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원이 개원한 이래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제인 ‘K-FEST’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이며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 등 이 후원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커버댄스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캐나다 내 K-Pop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캐나다 내 K-pop 댄스팀과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의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6월10일 오타와 랜스다운 공연 (Lansdowne Park)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처음으로 대규모 야외 공연장에서 특별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캐나다 내 한류 인기의 확산과 특별게스트 참여의 소식에 힘입어 올해 캐나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의 팀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이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13개의 팀이 출전하여 캐나다 최고의 K-Pop 커버댄스 팀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한 팀은 서울신문이 9월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각국 최고팀과 함께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된다. 우승팀의 멤버들은 한국 왕복 항공권, 숙박비, K-Pop 아이돌 체험 프로그램, 서울 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의 특별 게스트로는 솔로 K-팝 아티스트 ‘권은비’와 남자 아이돌 그룹 ‘킹덤’이 캐나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권은비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솔로가수로 2021년 미니 1집 <OPEN> 으로 솔로 데뷔 하였다. 그 후 3집 까지 흥행하며 3집 타이틀곡인 ‘언더워터 (Underwater)는 역주행 바람을 일으키고 유튜브 조회수 천만을 돌파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이다. 킹덤은 2021년에 데뷔한 GF 엔터테인먼트 산하 7인조 보이 그룹이며 팀명처럼 왕국이라는 방대한 세계관을 각 멤버마다 부여해 서사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콘셉트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새로운 앨범 ‘History of Kingdom: Part VI. Mujin’ 을 발매 했으며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는 타이틀곡인 ‘혼 (Dystopia)’ 및 다양한 곡들로 공연 축하 무대를 장식할 것이다. 킹덤은 공연 뿐 아니라K-pop 댄스팀들이 참가하는 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나선다. 


이 외 6월 9일 금요일에는 킹덤이 캐나다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여 캐나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 할 예정이다. 신청순서에 따라 70명의 팬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등록 오픈 후 1분만에 매진되어, 많은 팬들이 화면 새로고침을 누르게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6월 11일 일요일에는 오타와의 주요 명소인 연방의회 (Parliament Hill)와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컨페더레이션 공연 (Confederation Park) 에서 현지 K-Pop 동호회 댄서들과 킹덤이 함께 하는 플레시몹 행사가 진행 된다. 


이성은 문화원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캐나다 내에서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K-Pop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만큼, 이번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캐나다 한류팬들은 또 한번 더 한국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264건 2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투자회사 Onewiex 투자사기 한인 피해
중국 사이트에 올라 원윅스 투자 홍보 내용 사이트 이미지한국서 이미 피해자들 수 천 만원씩 사기 당해캐나다 정부 인증 퀀텀 트레이딩 회사로 소개최근 한국에서 캐나다 금융투자회사 Onewiex로부터 가상화폐 등의 투자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고 있는데,
08-29
캐나다 캐나다 진출 한국기업, 노동허가 없이 한국 청년 채용 가능
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페이스북 사진워홀 외에 ‘청년 전문가’ 및 ‘인턴십’ 통해서내년 1만 2000명 한국 청년들 고용할 기회주캐나다한국대사관 9월 15일까지 수요조사캐나다와 한국이 기존 워킹홀리데이 이외에 청년 전
08-29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만이지 왜 훈련을 받아!"
IRCC FACEBOOK2010~2011 이민자 83.3% 포스트세컨더리 불참여성 주로 35세 이전, 상대적 교육 받는 비율 높아10여 년전 캐나다에 영주권을 받아 온 이민자들의 대부분은 이민 왔을 때 능력 이상 별도의 숙련 교육을 받는데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
08-28
캐나다 2021년 캐나다 사망자 중 남성 증가 여성 감소 이유!
작년 11월에 있었던 '2022년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에서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이 태극권 준비 동작을 이용해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체조 시범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캐나다 당시 총 사망자 31만, 1640명으로 집
08-28
캐나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의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국제예술 교류 행사인 '미래 여행: 적응의 시간' 전을 공공기관인 SAT(Societe des arts technologiques)와 공동으로 지난 15일(월)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 작품
08-25
캐나다 2023년 재미한인장학생 BC주 2명 선발
영광의 장학생은 UBC재학 박은영, 최시아10월 중 장학증서와 미화 1000달러 장학금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임웅순)은 2023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6명을 발표했다.장학생으로 선발
08-25
캐나다 소외된 목소리에 주목하며 양국의 미래가치 추구한다
9월 5~29일, 캐나다문화원 전시실 한-캐 수교 60주년한-캐 장애전시 교류전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그리고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
08-25
캐나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1년도 참기 힘든 도시는
밴쿠버 1년 이내 이직율 20.5%로 전국 최고오타와는 10년 이상 근속 직원이 27.22%로밴쿠버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직원들이 1년 이상을 한 직장에 가만 있지 못하고 다른 직장을 찾는 비율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이력서 포털 사이트인 re
08-24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이민자가 주거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Nanos의 조사 결과보고서 캡쳐50만 명 새 이민자 목표 주택가격 상승 부추겨다양한 조사서 연방정부 고주택가 책임 있다고캐나다의 집값은 물론 렌트비도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있는데, 그 원인 중의 하나가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기 때문이
08-24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백인보다 높은 흑인, 남아메리카, 아랍 등에 속해중국계 5.1%, 일본계 5.2%, 필리핀계 5.4%로 낮아보정비율에서는 동남아시안보다 더 높은 빈곤율한국이 경제 규모에서 10대 강국에 속하는 선진국이지만, 캐나다 한인 이민자는 3세대가 지나도 빈곤율이 흑인, 남아메리
08-24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BC Wildfire Service FACEBOOK  55%, 향후 10~20년 후 더 악화될 것앵거스리드연구소 최신 설문조사 결과BC주 산불이 재앙수준으로 악화되고 지구 전체로로 산불과 가뭄, 그리고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것이고,
08-22
캐나다 장애ㆍ비장애 벽 뛰어넘는 캘거리 한-캐 합동 클래식 공연
수교 60주년, 9월 6일 오타와 칼튼 도미니언 찰머스 센터에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및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 주관으로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념을 맞이하여 캐나다 캘
08-18
캐나다 코퀴틀람 전국에서 2번째로 예의없는 도시
코퀴틀람시 페이스북캐나다에서 가장 무례하게 보는 행위(Preply 보도자료)4위 써리 등 10위권에 2개 도시가 올라preply 44개 도시 대상 조사 결과 발표캐나다에서 가장 한인 비율이 높은 도시이자, 최초 한인 연방하원의원을 배출한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예의 없는
08-17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연방통계청의 2019년, 2022년, 2023년 남녀 정기실업급여자 비율 그래프올 1분기 이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연간 기준으로는 17.8% 크게 감소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크게 늘어났던 정기 실업급여자 수가 2021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감소하다가, 2분기 들어서면서
08-17
캐나다 7월 식품물가 연간 상승률 감내하기 힘든 수준으로 높게 형성
연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변동 그래프식품물가 전달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8.5% 전체 소비자 물가 전달보다 0.5%P 오른 3.3%식품물가가 연간 상승률에서 전달보다 조금 내렸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높아지는 등 고물가에 의
08-15
캐나다 연방보수당, 조기 총선 기대하지만 성사 어려울 듯
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보도자료당 투표의향 조사에서 자유당에 7%P 앞서당 대표 선호도에서는 자유당이 약간 높아연방자유당의 지지도가 연방보수당에 비해 여전히 낮게 조사되고 있으면서, 조기 총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비영리설문조사기관인
08-14
캐나다 캐나다 차세대와 손잡은 한국 국제대회 2년 연속 우승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세계 최고 국제해킹대회 ‘2023년 DEFCON CTF 31 한국·캐나다·미국 연합 ‘MMM팀’ 올래도 1위 차지한국의 차세대 보안리더들이 캐나다의 UBC 사이버보안 동
08-14
캐나다 연방정부, 현대차에 이어 기아 자동차도 리콜 명령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 현대차그룹2023년식 셀토스, 소울, 스포티지 등 3개 모델전자식 오일 펌프 회로 기판 문제로 과열 위험7월 27일 현대 차량 5개 모델 같은 이유 리콜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들이 화재 위험성 등으로 작년에도 대규모 리콜이 북미에서 있었는데,
08-11
캐나다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올해 8500명으로 확대
재외동포청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페이스북내년, 참가자 연령 상한도 30세에서 35세로신설된 청년교류 프로그램 포함 1만 2천명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
08-11
캐나다 모르는 사람이 수표 주면 무조건 사기
토론토총영사관 인스타그램 사기 주의 안내캐나다 수표 시스템 모르는 유학생 등 대상정기적으로 안전정보를 올리고 있는 토론토총영사관이 이번에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Instagram Fraud(Fake Check Scam) 관련 안내를 했다.그런데 이 사기는 크게 봐서 캐나
08-10
캐나다 "독립유공자 유족 황0옥 씨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국 국가보훈처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황0옥 씨에게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 및 보훈급여금 지급 관련하여 공시송달공고문을 올렸다.보훈처는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독립유공자 유족 등
08-10
캐나다 캐나다 최대 미디어아트 축제 공연을 통한 한-캐 미디어아트 교류 확대
한-캐 수교60주년 기념, 문화원과 인스케이프, 2023년 한국 뉴미디어아트 캐나다 순회 축제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인 인스케이프(INSC
08-08
캐나다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26
<제16회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문학상 수상소감><문학상 제정자의 변>해외 7백50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속에 우뚝선 민족의 위상을 고이 간직함과 동시에 해외 동포님들의 정서 함양에 일조 한다는 소망으로
08-04
캐나다 전국 실업률 3개월 연속 상승 중
연방통계청의 실업률 그래프BC주 실업률 하락은 취업 포기자 늘어새 이민자의 고용률도 전년 비해 하락BC의 텔러스 6000명 인원 감축안 발표연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통계에 따르면, 실업률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5월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6월에
08-04
캐나다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 한 달간의 임무 후 복귀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일(일) 파견되었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한 달간의 임무를 마치고 2일(수) 서울 공항으로 복귀했다.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외교부(본부·공관) 6명, 산림청 70, 소방청 70명, 한국국제협
08-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