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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국 외교부, 선교 단체에 선교활동 주의 당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6-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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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2023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 개최

유의사항 안내와 관련 사건·사고 사례 소개


 

한국 외교부는 8일(목) 정강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정부 관계자 및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 선교사 해외 파송 관련 단체 관계자 총 37명를 대상으로 하는「2023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은 ▲국제 테러 및 각 지역 정세 동향 설명, ▲선교활동 관련 유의사항 안내, ▲선교활동 관련 사건·사고 사례 소개, ▲선교활동 현황 및 애로사항 관련 의견교환 등이다. 


외교부는 2013년 이후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안전간담회는 12월경 개최 예정이다.


정 국장은 모두 발언에서 금년 초부터 우리국민들의 해외방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현지의 치안상황 등을 포함한 선교 활동지역에 대한 필요 정보를 사전에 면밀히 파악 및 점검하여 안전한 해외 선교활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외교부가 정기적으로 안전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유익한 지역 정세 및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선교사의 안전한 선교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사의를 표하고, 선교단체들도 지금까지의 선교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정 국장은 해외 선교활동 시 우리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에 신고 등을 당부하면서 파송지역의 법령과 제도를 준수하고, 문화 및 관습을 존중하면서 안전한 선교활동이 될 수 있도록 선교단체 스스로 다양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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