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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북 교류 협력발전 방향 세미나’를 열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6-15 11:11 수정 23-06-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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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김태경 교수, 우 한석현 목사


대담: 한석현 목사/캐나다 동북아 교육 문화 재단 이사장

Dr. 김태경/ 동 재단 이사, 토론토 대학 의대 교수

 

Q. 미중 패권 다툼 속에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있고 강대강 대결로 치닫고 있는 시국에 이런 세미나를 주최하게 된 취지 및 목표는?


(한석현): 미래를 준비하려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남북 관계는 정권의 성향에 따라 계속 급변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정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남북 관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와 상생 그리고 번영이라는 데에는 한치의 의심도 없을 줄 압니다. 어떤 정부가 전쟁을 원하겠습니까? 다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이루고 국민을 안전하고 잘살게 하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그 궁극적인 목적을 향해 헌신하는 우리 모두의 기도와 노력과 축적된 지혜를 통해 결국 한반도에 평화와 상생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Q: 이번 세미나가 유엔의 대북한 제재가 풀리고, 북한이 문을 열었을 때를 가정으로 하여 캐나다와 북한의 교류를 미리 준비하려고 하는 것이군요?


 (한석현): 네, 그렇습니다.  한국을 방문하여 한가지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한국의 기업과 지방 자치 단체들은 미래 북의 개방을 염두에 두고 먼저 들어가 경제적 실이익을 얻기 위해 철저히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캐나다는 별 준비가 없습니다.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 주어집니다. 저는 우리 1.5, 2, 3세대의 전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의료, 광산, SMR,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캐북 협업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김태경): 북한이 열리기 전에 북한에 대하여 제대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오래된 분단 상황에서 잘 모르고 있는 그곳의 상황과 그곳 사람들의 생각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지금 50대인 제가 자란 세대도 북한에 대한 교육이 매우 부족하며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과의 바람직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서는 먼저 북한에 대하여 깊이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Q: 캐나다가 특히 함경남북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석현): 함경남북도는 1890년대 이후 180여명의 캐나다 선교사님들이 들어가 활발히 활동했던 곳입니다. 학교, 병원, 교회 등을 세웠고, 원산 대부흥을 주도했으며, 독립운동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함경도 지방은 지리적으로 캐나다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청진까지 거리가 약 7,600km에 불과합니다. 함경도에는 철강석, 아연,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이 세계적이며, 최근 탈탄소화를 위해 북미와 유럽이 주력하고 있는 SMR(소형핵발전기)의 연료인 우랴늄 매장량도 어마어마하고, 21세기 전지 사업에 꼭 필요한 희토류 매장량도 풍성하답니다. 북한이 지하에 ‘삼성과 현대를 품고 있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매장량 기준 5~6천조원, 경제성 기준 1~2천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친환경 광산 방법으로 호주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앞선 나라입니다. 함경도의 광산개발을 협력하는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김태경): 제가 여러 차례 방문한 함경북도의 나진, 선봉 지구는 함경북도 최북단에 있어 중국, 러시아 국경과 가깝고 동해로 나아갈 해로가 있어 지정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요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해산물 자원도 풍부합니다. 그래서 북한이 경제특구로 지정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키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하였던 그곳의 의료기관과 시설들은 우수하고 열심히 일하며 한국인 특유의 온화한 성품을 가진 의료인력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만 현대의료 지식과 시설, 약품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교류,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빠른 시간에 크게 발전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지금도 북한을 왕래하며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캐나다인들이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캐나다-DPRK 미래 협력 준비 포럼’을 발족시킨다고 들었습니다.  그 취지에 대해 한 말씀 부탁합니다


(김태경)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한인 1.5세, 2, 3세들이 북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바랍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북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단편적인 정보들만 접하여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면 많은 오해가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들이 한국에 뿌리를 둔 젊은 캐나다인으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북한을 미래의 동반자로 바라보고 적극적인 교류 가능성에 눈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이 남한에서 경험했던 눈부신 발전의 궤도에 이르도록 협력하고 장차 북한의 무한한 잠재력에서 반드시 구현될 경제적인 발전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하자는 것이지요. 이번 세미나의 주 목표 중 하나는 1.5세, 2, 3세들을 중심축으로 ‘캐나다-DPRK 미래 협력 준비 포럼’을 발족시키는 것입니다. 아직 UN sanction으로 인해 직접 교류하기는 힘들지만, 열리는 때를 염두에 두고 미리 준비하려는 것입니다.

 

Q. 이번 세미나의 강사님들을 소개해 주세요.


(한석현): 정말 귀한 분들을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모셨습니다. 네 분인데, 네 분 다 북한을 몸소 출입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많은 수고의 씨앗을 뿌리고 계신 분들입니다. 김진향 박사는 전 개성공단의 이사장으로 4년간 공단의 실무를 담당했던 분이며,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 명저의 저자입니다.  포항 공대 정진호 교수는 평양과학기술대학의 설립 부총장으로 또 과기대 교수로 오래동안 북한에서 사역했고, 최근 저서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외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UBC)의 박경애 교수는 북한 대학의 교수들을 캐나다로 초청하여 UBC에서 6개월 동안 수학하도록 하는 ‘캐나다-북한 지식교류 프로그램’의 책임자이며, 매년 6명씩 지난 10여년 동안 50여명의 북한 교수들을 캐나다에서 수학하도록 주선한 분입니다. 토론토 대학 의대 김태경 교수는 십여 번의 북한 방문을 통해 북한의 의사들을 재교육시키는 일과 평양과기대 내 의학대학 설립 후 학생 교육에 많은 기여를 한 분입니다. 네 분 모두 북한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분으로 캐나다가 어떻게 북한과의 교류를 준비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잘 짚어 줄 수 있는 분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 청년들이 참석해서 큰 도전과 비전을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진행·정리=캐나다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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