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인사회에 펼쳐질 한인문화 행사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8일 한인사회에 펼쳐질 한인문화 행사들

표영태 기자 입력23-07-06 13:29 수정 23-07-06 16:3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lIAv7x95_a15d3cbab89bc7173e8ba80b512795b00d38ab91.jpg


758783364_LPuZ4xfi_2aacc7d1ac83a431e05f718d042e34262813a1f4.JPG


이번 주말에도 오랜 문화민족인 한인들이 참여하거나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펼쳐진다.


우선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에 제1회 다문화 드럼축제가 브렌트우드 몰 플라자(4567Lougheed Hwy, Burnaby )에서 열린다. 1시 30분 오프닝세레모니가 있은 후 2시부터 6시까지 한인팀 등의 북 관련 공연이 펼쳐진다.


다문화 드럼 축제 홈페이지(https://drumfest.ca)의 한국 공연팀을 보면, 밴쿠버중앙무용단, 캔남사당과 학생팀, 경희대학교태권도 시범단, 울트라리스크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중국, 아프리카 등 다양한 민족의 공연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문화 문화축제는 지난 2020년 5월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코로나19로 3년 동안 미루어졌다가 올해 마침내 열리게 됐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밴쿠버합창단이 오후 7시부터 써리에 위치한 CHANDOS PATTISON AUDITORIUM(10238 168St.)에서 제16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밴쿠버합창단의 정기공연 역시 코로나19로 4년 간 미루어지다 올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무대에 오른다. 총 4부로 나뉜 공연에서 1부에는 6곡의 미사곡을 2부에는 테스형, 변진섭 메들리, 상사화, 아모르파티 등 한국에서 최근 가장 핫한 트로트 등 기성 세대를 위한 곡들을 선사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 뮤지컬 '영웅'을 20분으로 압축한 노래 메들리로 선사한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구한말 시대를 연상하는 복장을 하고, 뮤지컬처럼 댄스를 섞어서 부를 예정이다.


이날 오후 12시에는 큰 공연은 아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한인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오던 음악인들이 Westhill Place Courtyard festival라는 타이틀로 동네 음악회를 연다.


장소는 Westhill Place의 200~202동 사이 광장이다. 참가자는 플룻 연주자인 모니카 조, 소프라노 안젤리나 박, 그리고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의 박혜경 단장과  학생 등이다.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작은 음악회로 플루트, 바이올린 앙상블, 안젤리나 박 노래, 현악 3중주, 드럼 3중주, 16세의 주민/ 싱어송 라이터 플루트와 안젤리나 박의 콜라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런 문화행사 이외에 BC주에서 한인 최초로 선출직 공무원으로 버나비 교육위원을 지냈던 헬렌장(장희순) 씨가 버나비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 헴록방(Hemlock Room)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제 14회 다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10건 3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노스로드 실루엣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서 살인사건 발생
살인사건합동수사대가 공개한 16일 실루엣 주상복합아파트 살인사건 피해자 사진희생자 아보츠포드 거주 29세 남성주변 일대 도로 통제로 한인들 불편지난 주말 한인타운이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실루엣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해 많은 한인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09-18
밴쿠버 화마가 스치고 지나간 자리
BC WILDFIRE SERVICE FACEBOOKBC주정부가 산불에 의한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을 종료했지만 여전히 산불위험이 남아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주정부는 지난 8월 19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연장 선포를 하며 14일까지 4주간 비상
09-15
밴쿠버 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
BCCDC FACEBOOK전국 한 주간 4476명 확진자 발생주간 사망자 48명, 총 5만 3541명한국에서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 전염병으로 하향되는 등 세계적인 위험의식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크게 나오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어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09-14
밴쿠버 BC부모들, "자녀 키우며 먹고 살기 빠듯하다" 호소
pixabay수입과 지출 맞추기 힘들다는 대답이 57%은행에 저축할 꿈도 꾸지 못하다는 80%로작년부터 고물가 시대로 진입하면서 BC주의 많은 부모들이 하루 벌어 하루 살기도 빠듯할 정도로 힘들어지고 있다.설문조사전문기업 Research Co.의 최신 설문조사에서 어린
09-14
밴쿠버 밴쿠버국제영화제, 한인 감독과 배우 출연작 감상 기회
VIFF 2023년에 출품된 한인 감독의 Sun, Moon and 4 peaks 포스터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VIFF)에 밴쿠버에서 활약 중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인 주역인 이소춘 감독이 출연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 감독이 출연
09-14
밴쿠버 제21기 평통밴쿠버협의회가 운경재단과 개최한 합창공연
운경재단, 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이하 평통), 그리고 밴쿠버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시니어 혼성 합창단 '운경 遊(유) 앙상블'의 노스텔지안(Nopstalgia) 공연이 지난 8일 오후 7시 버나비의 마이클 J. 팍스 극장에서 펼쳐졌다.&n
09-14
밴쿠버 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 11월 2일 예정
45개 해외지역협의회 2개월에 걸쳐 진행석 사무처장 방문, 위촉장 전수 및 선서식지난 9월 1일 출범한 평통 제21기 출범식이 밴쿠버에서는 사무처장이 직접 방문해 11월 초에 치러질 예정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제21기의 배문수 신임 회장(사
09-14
밴쿠버 어린이놀이터 15미터 안 마약 소지 금지, 위반시 체포
(BC주정부 사이트)BC주 마약소지 한시적 허용에서 제외 장소학교, 어린이 물놀이 수영장, 스케이트 공원한국 국적자, 한국 법에 따라 모두 처벌대상BC주가 한시적으로 소량의 마약 소지를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를 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금지하
09-14
밴쿠버 용인시, 밴쿠버 무역사절단 파견... 캐나다 서부 시장 개척
사진=KOTRA 밴쿠버 무역관12일 밴쿠버에서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한-캐 기업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기대용인시는 KOTRA 밴쿠버 무역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해 12일 '용인시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
09-14
밴쿠버 코트라 2023 캐나다 취업 박람회
밴쿠버무역관은 2023 캐나다 취업 박람회를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하이야트 호텔 플라자 볼룸(Hyatt Hotel / Plaza Ballroom, 655 Burrard Street, Vancouver)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 참가 접수는 14일 오전
09-13
밴쿠버 13일부터 다시 밴쿠버 주유비 200센트 돌파
GAS WIZARD 13일 주요 도시 평균 주유비 도표크루드 원유가격 10개월 내 최고12일 메트로밴쿠버 195.9센트로메트로밴쿠버의 주유비가 다시 리터 당 200센트를 넘어서 당분간 고가 행진을 할 태세다.다음날 주유비 가격을 예측하는 GAS WIZARD는 13일 메
09-12
밴쿠버 써리 2번째 종합병원 암센터 들어서는 병원단지 추진
프레이저보건소 홈페이지168병상, 55개 응급침상 규모로연간 2만 8000건 수술 외 검사도2029년 완공, 2030년 본격 가동BC주에서 가장 빨리 인구가 증가하는 자치시 중 하나이자 2번째로 큰 도시인 써리에 새로운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게 됐다.주정부는 써리시에 2
09-12
밴쿠버 '운경 遊(유) 앙상블'의 노스텔지안(Nopstalgia) 공연
운경재단이 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와 밴쿠버한인회와 공동 주최한 시니어 혼성 합창단 '운경 遊(유) 앙상블'의 노스텔지안(Nopstalgia) 공연이 지난 8일 오후 7시 버나비의 마이클 J. 팍스 극장에서 펼쳐졌다. 표영태 기자
09-11
밴쿠버 밴쿠버 차이나타운축제 구경왔다 이게 웬 날벼락
흉기에 찔리는 사건 3건 발생밴쿠버 이스트 총격사건 이어차이나타운 축제가 마무리되던 시각에 묻지마 공격으로 축제를 보러온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지난 10일 오후 6시에 차이나타운 축제(L
09-11
밴쿠버 밴쿠버, 주거비 비싼 세계 최악 도시 4위
인구 200만 이상 200대 도시 비교홍콩,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이어밴쿠버의 집값이 비싸고 주유비도 북미에서 제일 비싸 살기에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 도시로 악명이 나 있는데, 호주의 한 비영리 연구기관이 이를 확인시켜주는 보고자료를 발표했다.시드니를 위한 위원회
09-08
밴쿠버 코퀴틀람센터 인근 트레일 여성 묻지마 폭행
7일 밤 발생, 시민들 적극 개입경찰, 용의자 인근 가게서 체포코퀴틀람센터 번화가에서 벌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면서 피해자도 구하고 용의자도 신속하게 체포했다.코퀴틀람RCMP는 7일(목) 오후 7시 45분에 글렌 드
09-08
밴쿠버 로히드몰에서 직거래중 도둑 맞은 7500달러 상당 롤렉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통해 접근차보게 하자 바로 들고 줄행랑 쳐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가의 롤렉스 시계를 팔려던 노인이 그만 절도를 당하고 말았다.버나비RCMP는 7500달러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팔려던 노인이 물건을 빼앗기는 사건이 지난 2일 발생했다며 시민의
09-07
밴쿠버 비가 내렸지만 BC주 산불과 가뭄 해소엔 미흡
BC주 주요 도로 인근에서도 산불이 나고 있어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DriveBC.ca나 1-800-550-4997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BC WILDFIRE SERVICE FACEBOOK진행형인 산불 아직도 410건메트로밴쿠버 가
09-07
밴쿠버 제1회 노스로드 축제, 노스로드의 주인이 한인임을 재확인시킨 다문화 축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축사를 통해 버나비와 코퀴틀람 시 사이에 위치한 노스로드로 양쪽 인사들이 참석한 것에 감사하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날씨에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매우 활발한 상권에 한국 문화가 어우러져 한국의 딸이자 캐나다의 딸로 매우 자랑스럽
09-07
밴쿠버 태양의 서커스 올해 밴쿠버 공연 작품은 KOOZA
10월 21일~12월 31일 콩코드패시픽 플레이스2007년 초연, 2018년 한국 공연, 밴쿠버 3번째매년 연말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쳐오는 세계적인 서커스 기업인 태양의 서커스가 올해는 쿠자(KOOZA)라는 작품을 갖고 돌아왔다.쿠자는 태양의 서커스 본사가 있는 캐나다
09-07
밴쿠버 2023 밴쿠버국제영화제 한국 영화는 몇 편?
올해 신작 4편, 구작 2편 등 총 6편VIFF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밴쿠버국제영화제가 올해도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영화가 출품됐는데, 한국 영화도 6편이 선보일 예정이다.밴쿠버국제영화제(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V
09-07
밴쿠버 제1회 노스로드 페스티발 개최
노스로드 BIA(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노스로드 비즈니스 개선 협회, 회장 최병하)가 주최하는 제1회 노스로드 페스티벌이 지난 2일(토) 로히드 시티 쇼핑 센터(9855 Austin Ave, Burnaby) 열렸
09-05
밴쿠버 연휴 앞두고 주유비 200센트 아래로
Pixabay 1일 밴쿠버 리터당 193.9센트2일 예상 4센트 오른 197.9센트한 주 이상 리터당 200센트 이상하던 주유비가 근로자의 날 연휴를 앞두고 200센트 아래로 내려갔다.실시간 주유비를 보여주는 GAS BUDDY를 보면 1일 오전 9시쯤 메트로밴
09-01
밴쿠버 정병원 전밴쿠버총영사 외교부 차관보로
김건 전총영사 차관급 임명에 이어김건 전 주밴쿠버총영사가 작년 5월 차관급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됐는데, 김 총영사 후임으로 부임한 정병원 전총영사도 지난 8월 21일 차관보로 인사발령이 났다.김 전총영사는 1966년생으로 외무고시 23기로 입부했다. 정 전총영
09-01
밴쿠버 한인회관 보수공사 갈 길이 삼만리인데...
한인회관 보수공사 관련 노인회측을 대표하는 인사가 보내 온 누수 사진공사업체 선정 두고 관련자들 불협화음공사를 잘하기 보다는 잿밥 관심에 불신한인사회의 가장 큰 유형 자신인 한인회관이 다시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의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인사들 사이에 불협화음으로 언제 제대
08-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