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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내년 한국 총선을 위한 모의 재외투표 실시

표영태 기자 입력23-07-06 13:51 수정 23-07-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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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외투표소 운영


밴쿠버 오는 10일 총영사관에서

본인여부 신분증 반드시 챙겨야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재외공관의 모의재외선거가 다음주에 치러진다.


캐나다서부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실시된다.


우선 모의 투표소에 가면 신분증명서 등으로 본인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국외부재자 중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등록자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받는다. 국외부재자 중 재외국민주민등록자,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 투표용지만 받는다.


용지를 받으면 기표소에 들어가 각 투표용지에 하나의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기표소를 나온다.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다. 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투표를 마치게 된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으로, 본인여부 확인을 위해 여권・주민등록증・공무원증・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 등이다. 다만, 재외선거인은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한다. 국적확인서류에 사진이 첩부된 경우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 없다.


투표를 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무효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발송된 것,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아니한 것, ▶2란에 걸쳐서 표를 하거나 2 이상의 란에 표를 한 것 ▶어느 란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이다.


또 ▶758783364_hzBlcaUM_e278d357078a020e27ee4156a7c92c5a1f65ec32.png표를 하지 아니하고 문자 또는 물형을 기입한 것, ▶758783364_Ky5Ngoij_28cb5c696a97f4d4778c4e293d41d70594696764.png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한 것,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것 등이다.


내년도 재외선거 일정을 보면 우선 2023년 10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0일까지 재외위원회 재외위원회 설치·운영을 하게 된다. 국외부재자 신고는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다. 또 재외선거인 (변경)등록 신청은 2024년 2월 10일까지다.


2024년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 등을 작성한다. 이어 2024년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등 열람 및 이의신청(불복신청은 이의신청 결정 통지를 받은 날의 다음날까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2024년 3월 11일    재외선거인명부등이 확정된다.


본격적인 재외유권자의 투표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내년 총선일은 4월 10일이지만 재외유권자는 4월 1일에 끝나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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