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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최대 미디어아트 축제 공연을 통한 한-캐 미디어아트 교류 확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8-08 08:08 수정 23-08-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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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수교60주년 기념, 문화원과 인스케이프, 

2023년 한국 뉴미디어아트 캐나다 순회 축제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플랫폼인 인스케이프(INSCAPE)와 공동으로 8월 18일(금)부터 10월 7일(토)까지 ‘2023년 한국문화제-한국 뉴미디어아트 캐나다 순회 축제’를 캐나다의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인스케이프(INSCAPE)는 방재훈 예술감독이 2021년 창단한 뉴미디어아트 플랫폼이다. 방재훈 감독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및 본사Creative Lab 프로젝트 미디이아트 프로듀서이자 큐레이터로서 활동하며 혁신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융복합기반의 다원예술 창작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왔다. 그는 2020년 뉴욕 ARTTECH HOUSE와의 협업으로 기획한 파일럿 프로젝트 AGTC를 통해 캐나다, 일본, 유럽을 주축으로 하는 융합예술 국제교류플랫폼인 INSCAPE를 런칭하였다. 


이번 축제의 몬트리올 프로그램은 8월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몬트리올을 대표하는 현대예술 공연장인 UsineC에서는 열릴 예정이다. 몬트리올의 세계적인 뉴미디어아트 축제인 뮤텍(MUTEK)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캐 뉴미디어아트 공연 <새로운 항상성 (INSCAPE: New Homeostasis)>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그레이코드 지인, 고휘, 여노 등 한국 아트스트 3팀과 Martin Messier 등 캐나다 작가 4명, 그리고 아일랜드계 작가 Sahar Homami가 참여한다.

 

<새로운 항상성 (INSCAPE: New Homeostasis)>은 외부의 여러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내부의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생태계의 순환과정에서 그 주제를 따온 작품으로, 새로운 기술의 범람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전개되는 물질문명과 인류의 정신력 사이의 불균형을 조명하고 그 회복능력을 탐색한다.  


토론토에서는 9월8일(금)부터 10월7일(토)까지 토론토의 유서 깊은 대안공간인 A Space Gallery에서 <인스케이프: Perceive>라는 타이틀로 고휘 작가의 개막 축하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방재훈 감독은 “인스케이프를 통해 한국과 전 세계의 뉴미디어아트 아티스트들이 함께 동시대적인 고민을 가장 현실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 고 언급하였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인스케이프 전시 및 공연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기술과 예술이 융합하여 새롭게 탄생한 세련되고 창의적인 예술 작품들이 캐나다의 예술가 및 관객들과 교류하고 공유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번 2023 한국문화제-한국 뉴미디어아트 캐나다 순회 축제에는 한식 체험 행사,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인스케이프 뮤텍  웹사이트 

https://montreal.mutek.org/fr/inscape-new-homeostasis

-    A Space Gallery 

https://aspacegallery.org/

-    문화원 웹사이트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37/board/572/read/124830


전시정보: 

- 제 목:  2023년 한국문화제-한국 뉴미디어아트 캐나다 순회 축제  - 인스케이프 

- 일 시: 2023. 8. 18. ~ 10. 7. 

- 장 소: 몬트리올 UsineC, 토론토 A Space Gallery

- 주 관/주최: 해외문화홍보원/캐나다 한국문화원/ 인스케이프/ 뮤텍/ UsineC,/ 케이트 팜/A Spa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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