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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모아TV·오비스리더쉽 섬머 캠프 열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8-17 15:06 수정 23-08-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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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스 리더쉽과 캐모아TV는 10~12학년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SUMMER CAMP for YOUNG LEADERS 2023'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wy Burnaby)에서 열렸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리더로써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비즈니스 이메일과 에세이 쓰는 방법,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스킬이다. 


캠프 멘토이자 강사로 전직 타임지 한국 지국장 출신인 도널드 매킨타이어 오비스 리더쉽대표가 나왔다. 오비스 강사는 2일간 강의 중심의 주입식 운영에서 탈피하여 실제 비즈니스 운영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자회견 및 큰 이슈에 대한 인터뷰 대응 전략 등 참여 , 실습 그리고 게임을 가미한 컨텐츠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1일차에 Value Energy 정태욱이사가 참석하여 젊은 사업가 정신에 대한 특강은 매우 유익했다는 피드백과 함께 Job Experience 차원에서 참석 학생들을 위해 기회를 마련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2일차에는 KOTRA의 차상훈 차장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에 대한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력에 걸맞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캐모아TV와 THEWEBS의 김재환 대표는 "15일 아침 10시에 어색하게 입장하던 학생들의 모습과 16일 마지막날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강사진과 스텝들과 같이 사진 촬영하자고 소리치던 아이들을 보면서 금번 캠프를 마무리 하면서 넘 보람스럽고 행복했다"며, "반면에 이렇게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금에야 시작 되었다는 사실이 한인사회의 한 어른으로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많을 것이라 확신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며, "준비해가는 여정에서 여러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자인 하연우(Grade 10) 학생은 "모의 기자회견 실습 등은 학교에서 전혀 접해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으로 넘 신선한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마케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이종훈( Grade 12) 학생은 "한인 선배인 Guest Speaker가 직접 참석하여 생생하게 경험한 사례를 전달해 주신 시간은 사업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본 프로그램은 1회성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성을 갖고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가기 다음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Summer Camp에 참석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10월 또는 11월 Follow - Up 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른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의견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후 Follow up 과정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배들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1기 썸머캠프 참가자들이 몇 년 후 후배 썸머캠프 참가 학생들을 위해 스피커로 참석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 대표는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도 물론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긴 여정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다시금 썸머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후 본 캠프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함께 공유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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