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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US뉴스 선정 세계 가장 좋은 국가 순위 캐나다 2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9-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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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존중되는 캐나다에서, 제2회 만두축제가 한인사회 중심으로 열렸다. 표영태 기자


1위 스위스, 3위 스웨덴, 4위 오스트레일리아, 5위 미국

비서구권 일본 6위, 싱가포르 16위, 중국 20위, 한국 21위


미국 언론인 US 뉴스가 25개의 세계 최고의 국가를 선정했는데, 캐나다는 2위, 그리고 한국은 21위를 차지했다.


US 뉴스의 최고국가(US News best countries rankings 2023) 순위에서 100점 만점에 99.3점으로 2위로 선정된 캐나다에 대한 소개로 이민자를 환영하는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각자 시민들이 자신의 고유 문화를 지키는 것을 장려하는 다문화정책을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첩성(Agility)에서 가장 높은 2위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여기에는 적응, 다이나믹, 현대, 진화, 대응 등의 요소가 포함된다. 그 다음으로 높은 성적을 거둔 분야가 삶의 질로 3위, 이어 사회목적이 4위를 차지했다. 가장 나쁜 성적은 변동(movers)로 57위에 기록됐다.


전체 순위에서 스위스가 1위, 스웨덴이 3위, 오스트레일리아가 4위, 미국이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서구권 국가로 일본이 6위, 독일이 7위, 뉴질랜드가 8위, 영국이 9위, 그리고 네덜란드가 10위를 차지했다.


일본 이외에 비서구권 국가로 25위 안에 든 국가는 16위의 싱가포르, 20위 중국, 그리고 21위의 한국 등 4개 국가다.


한국에 대한 소개로 1987년까지 군의 쿠테타로 군사독재정권 하에 있다가 1987년 이후 대통령 직선제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한국의 74.2점을 받았는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부분은 6위 파워로 지도자, 경제적 영향력, 강한 수출력, 정치적 영향력, 강한 국가 유대, 그리고 강한 군대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가장 나쁜 항목은 인종평등으로 60위에 머물렀다. 또 안정적 은퇴도 50위로 낮은 편에 속했다.


이번에 조사 대상 국가는 총 87개였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나라는 미국과 대치 중인 이란이었으며, 이어 벨라루스, 레바논, 카자흐스탄 순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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