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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 11월 2일 예정

표영태 기자 입력23-09-14 11:23 수정 23-09-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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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해외지역협의회 2개월에 걸쳐 진행

석 사무처장 방문, 위촉장 전수 및 선서식


지난 9월 1일 출범한 평통 제21기 출범식이 밴쿠버에서는 사무처장이 직접 방문해 11월 초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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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제21기의 배문수 신임 회장(사진)은 21기 초기 일정과 관련해 11월 2일에는 출범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총영사관에서 위촉장 전수식도 가질 예정이다.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총 2만 1984명이 위촉됐고, 이중 18.4%인 4038명이 136개국 재외동포 해외 위원이다.


BC주와 알버타, 사스카추언, 노스웨스트준주, 유콘준주를 아우르는 밴쿠버협의회의 이번 제21기 자문위원은 총 81명이다. 문재인 정부 때인 제18기부터 제20기까지 밴쿠버협의회 간부위원들은 이번에 대거 빠졌으며, 17기에 협의회장과 부회장을 맡았던 서병길 위원과 이상기 위원이 제21기 위원 명단에 올랐다.


11월 2일에 개최될 예정인 밴쿠버협의회의 출범식에는 석동현 평통 사무처장이 직접 참석해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개회사, 재외공관장 등 주요 참석인사 축사,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보고, △협의회 주요 안건 심의·의결,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데 배 신임회장은 정부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과거와 달리 수석부의장이나 사무처장 등 평통 사무처 관계자가 직접 모든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LA와 오렌지샌디에고처럼 거리적으로 가까운 협의회는 합동으로 출범식을 갖는다는 것이다.


한편 제21기 해외협의회 출범회의 추진 일정안에 따르면, 8개 권역으로 나눠 일본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이 9월 14일부터 시작해, 미국·캐나다 서부가 11월 9일까지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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