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9-22 10:03 수정 23-09-22 10:0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gAMR8Ez2_b7a0fa5e010c56019e12bf4ee0af817dc490b489.jpg


758783364_YC0xHLMU_d51221a59d045700d04cb4e5db2ccdadde544448.jpg


음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추구하는 캐나다 비영리 단체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AMMC, 대표 김민정)이 9월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 룸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제럴드 알버타 한국 명예영사,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등 한국과 캐나다 주요 인사 1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MMC 김민정 대표는 축사 순서에서 ‘수어 축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는 AMMC 콩쿠르 우승자들의 학부모들과 앰브로스 홀딩스, 휴스틸 캐나다 등 현지 기업 관계 및 정치, 학계, 예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차해리 전 YTN 아나운서(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유창한 영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년 제3회 AMMC 콩쿠르’ 우승자들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연주를 펼친 콩쿠르 우승자들은 △윤정원, 남예서, 조유민, 김태우(피아노) △조윤서, 김소원, 박지율(비올라) △김정아, 유채원, 원민(첼로)이며, 특히 이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유다윤(바이올린)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을 연주해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을 받기도 했다. 유다윤은 고(故) 권혁주, 클라라 주미 강, 김봄소리 등에게 악기를 후원한 금호문화재단에서 받은 ‘과다니니 투린 1774’로 멋진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콩쿠르 우승자 대다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출신으로, AMMC 캐나다 팀은 행사 이틀 전인 9월 7일 한예종 김대진 총장 및 교수진과 함께 양국의 차세대 미래 음악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콩쿠르 우승자들을 제자로 둔 이강호 한예종 영재원 원장, 이서영 한예종 강사는 베스트 티처상에 선정돼 연아 마틴 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유다윤의 지도 교수인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콜리야 블라허(Kolja Blacher)는 견종호 밴쿠버총영사상을 받았다.


우승자들의 공연 후에는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플룻 듀오 이영규·김동균과 내년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청각 장애인 그룹(이찬연, 박현진, 김지석)이 수어 댄스를 선보였다.


두 팀의 초대 공연은 장애를 이겨낸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역량,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수어 댄스 이후에는 현재 캐나다 브랜드 앤셀(ANSCEL)의 기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앤셀은 한인 1.5세가 ‘싱글 맘’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가업을 이어 창업한 고급 가방 브랜드다. 브랜드 소개가 끝난 뒤에는 아이스 와인 등이 경품으로 걸린 깜짝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국제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도율(이화여대 부속 초등학교), 손지아(J.W Sexsmith Elementary School), 전예진(포항제철 초등학교)이 연아 마틴 상원의원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패트릭 메이 쇼팽 소사이어티 회장, 제리 터코트 세인트 막스 컬리지 총장, 김소영 밴쿠버 중앙일보 사장이 해당 대회에서 시상자로 참여했다.


AMMC 김민정 대표는 “이번 행사는 AMMC가 한국과 캐나다 간 친선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확고히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앰브로스-마틸다 자선 콘서트가 내년에 10주년을 맞는다. 10주년 이벤트에 많은 기대와 격려를 바라며, 조만간 개최되는 AM CANADA 음악·영어 말하기 대회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앰브로스 홀딩스, 휴스틸 캐나다 등 모든 후원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차의 어려움에도 캐나다에서 팀을 이룬 AMMC 송정현, 김서윤, 황소연, 최영식, 홍한나, 박경원, 송주영 등 젊은 이사진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희생정신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이끌었다”며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뜻을 함께할 차세대 청년들이 많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 소개]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AMMC)은 2021년 설립된 캐나다 밴쿠버의 비영리 단체로, 음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목표로 한다. AMMC는 캐나다에서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음악 지원 영역을 한국으로 확대하며 한국과 캐나다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국제 음악 콩쿠르를 개최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단체, 기업에 꾸준한 후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인클루시브 국제뮤직대회 영역에 앞장서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포용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ambrosematilda.co.kr


뉴스 제공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785건 2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버나비 한인여성들의 수난시대-우기철 더 조심해야
사진=전재민 명예기자 59세 여성 가족 실종 신고 후 사망한 채 발견리치몬드 식당 안에서 자동차 돌진 사고 중상  지난주 버나비 거주 한인 여성들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우선 지난 25일(수)일 가족에 의해 버나비에서 실종신고 됐던 59세의
11-02
밴쿠버 제1회 Canada Virtuoso Music Competition 뜨거운 열기
하반기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거의 유일한 콩쿠르로 자리매김할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의 새 경연대회가 많은 차세대 음악 영재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제1회 캐나다 청소년 음악 거장 콘테스트(Canada Viruoso Young Artists Music Competitio
11-02
밴쿠버 여성을 위한 앤블리마켓 2번째로 열려
여성사업가나 여성을 위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로 시작된 앤블리마켓이 지난 10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앤블리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ay, Burnaby)에서 2번째 시장을 열었다. 2번째
11-02
밴쿠버 버나비 실종 한인 여성 숨진 채 발견
버나비RCMP가 지난 25일(수)일 실종됐다고 한 한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버나비RCMP는 31일 오후 2시에 보도자료를 통해 59세의 한인 여성의 사망을 확인했으나, 타살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표영태 기자
10-31
밴쿠버 BC 다문화 공연예술제-하나가 된 다민족 이웃들
사진=늘푸른 장년회(김다은) 제공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최하는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Multicultura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디어레이크 쉐볼토 센터 내 스튜
10-30
밴쿠버 리치몬서 차량 '청춘' 식당 돌진 - 버나비 거주 한인 여성 중상
Google 지도 캡쳐27일 오전에 리치몬드에 위치한 한인 식당에 차량이 돌진해 식당 안에 있던 버나비 거주 여성이 큰 부상을 당했다.리치몬드RCMP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직전, 웨스트민스터 하이웨이와 NO.3로드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 테슬라 차량이 치고 들어오
10-30
밴쿠버 내년 4월부터 BC 전기료 2.3% 인상
주정부, 물강상승률 비해 여전히 낮다는 입장앞으로 5년간 매년 2.3%의 전기료 인상 예상모든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BC주의 전기료가 내년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가계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주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Ministry of Energ
10-30
밴쿠버 인종주의 타파에 힘쓰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 신청 개방
지역사회 단체는 BC주에서 인종적 불공평에 맞서 싸우고 문화간 이해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연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니키 샤르마 법무 장관은 “인종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한 우리의 도구의 하나는 지역사회에서 이 일을 하는 단체에 대한 재정적 장벽을
10-30
밴쿠버 BC주 한국대표부, '2023 브리티시컬럼비아 위크' 개최
BC주 한국대표부는 캐나다-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3 브리티시컬럼비아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스코필드 홀'은 캐나다 가장 서쪽에 위치하면서 태평양과 접하고 산맥으로 이루진 BC주의 모습을 만끽할
10-30
밴쿠버 "새로운 한인 경찰들을 위한 멘토가 되겠다"
데이빗 박 금융범죄 수사팀장, 특별강연서 강조경찰 업무와 시민 직원, 다양한 장소와 직종 근무지난 21일 있었던 밴쿠버여성회의  '제 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에 특별강사로 참석한 데이빗 박(박현
10-26
밴쿠버 포코 초등학교 화재 원인 수사 난항
지난 14일 새벽 화재로 전소된 Hazel Trembath 초등학교 건물 잔해. 코퀴틀람RCMP 제공코퀴틀람RCMP는 포트코퀴틀람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아직 화재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화재사건은 지
10-26
밴쿠버 밴쿠버 한주간 맑은 날씨, 최저기온 급락
이미 메트로밴쿠버 주변의 높은 산들에는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저기온은 영상 1도 정도에 당분간 머물 예정이다.연방기상청이 26일 발표한 주간 날씨 정보에서 다음주 수요일인 11월 1일까지 메트로밴쿠버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것으로 나왔다.&nb
10-26
밴쿠버 경단녀가 아닌 경력 재시동을 위한 특별한 시간
밴쿠버여성회 미셀 김 회장이 많은 의견을 통해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표영태 기자TD뱅크의 캐빈 황 비즈니스 대출 담당자가 소기업 창업을 위한 정보를 나누었다. 표영태 기자김홍구 심리상담사의 '마음 근력 키우기' 특별강연이 있었
10-26
밴쿠버 드디어 보물상자가 열렸다!-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매년 연말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가 올해는 쿠자(KOOZA)라는 작품을 갖고 돌아왔다.쿠자는 태양의 서커스 본사가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07년 초연된 서커스로 2010년 밴쿠버에서 초연을 했으며, 2015년에
10-26
밴쿠버 랭리 26일 출근 시간대 총격사건-1명 중상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발생랭리RCMP는 26일 오전 8시 30분 직전 216스트리트와 프레이저하이웨이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한 피해자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어 도악한 BC응급구조대(BC Emergenc
10-26
밴쿠버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자랑스런 경기인 상 수상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21일 경기여자고등학교 115주년 동창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기인' 상을 받았다. 경기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오유순 이사장은 결혼전 이름은 강유순으로 경기여고 53회 졸업생으로 소개됐다
10-26
밴쿠버 밴쿠버 한인단체 중 작년 이어 올해 첫 송년회를 갖는 BC실협
작년 BC한인실업인협회 송년회에서 한국행 항공권을 경품 선물로 전달됐다. (표영태 기자)11월 21일 오후 6시 플로아타식당11월 10일까지 입장권 선착순 예약작년에 이어 올해도 BC한인실업인협회가 밴쿠버 대표 한인단체 중 가장 먼저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BC한인실업
10-26
밴쿠버 시온합창단 정기공연 매진사례...유튜브로 실시간 관람
31일 다운타운 오퓸극장 2760객석 규모 공연모든 수익금 유니온 가스펠 미션 후원금으로밴쿠버시온합창단(지휘자 정성자, 이하 시온합창단)의 제41회 정기공연이 오는 31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르퓸 극장(The Orpheum, 601 Smithe St, Vancouver
10-26
밴쿠버 한인 여성들의 경력향상을 위한 의지는 뜨겁다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엔블리 센터에서 개최한 "제 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에 많은 여성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의 재정적 후원을 한 TD뱅크의 비즈니스 대출 관
10-24
밴쿠버 BC, 해외자격으로 취업을 앞당길 공정 자격 인정 법안 추진
엔지니어, 사회 복지사, 유아 교사, 응급 구조사, 교사, 생물학자 등 외국에서 공부한 전문직 종사자는 새로운 법안 덕분에 BC 주에서 더 빨리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세계 도처에서 기록적으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기술을 활용하려는 희
10-24
밴쿠버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Zagae VFW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화려한 데뷔
(사진=밴쿠버 패션위크 SS24 런웨이 ‘Zagae’ @arunnevader)지난주 펼쳐진 밴쿠버 패션위크(이하 VFW) 봄/여름 패션쇼에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한 Zagae(자개)의 멋진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VFW의 배윤정 한인
10-23
밴쿠버 C3, 캐나다 한인사회의 이눅슈크와 같은 존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20주년의 새 각오를 다지는 행사연아 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시의원 창립 멤버 성공의 시발점샌디 리 한인 최초 주의원, 한인사회의 미래 위한 이정표로 평가20년 역사를 갖고 있는 밴쿠버 한인차세대 리더 그룹인 C3가 지난 20년을 돌
10-19
밴쿠버 제7회 투게더 행사 2차로 K-POP 댄스 배우기
매년 한국문화를 주류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의 투게더 행사가 올해는 2번에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됐다.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은 제7회 1차 행사로 지난 9월 30일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한 공립 도서관(1169 Pinetree way
10-19
밴쿠버 버크마운틴 19일 교통사고 목격자 도움 필요
코퀴틀람RCMP 2대 차량 충돌 1명 중상코퀴틀람의 주요 주거지인 버크마운틴에서 일어나 교통사고에 대해 경찰이 목격자와 블랙박스 동영상을 찾고 있다.코퀴틀람RCMP는 19일 오전 10시 21분에 코퀴틀람의 코스트 메리디안 로드와 데비드 에비뉴( Coast Meridia
10-19
밴쿠버 목포전국체전 캐나다 금2, 동1로 테니스 부분 종합 1위
19일 막을 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캐나다팀이 테니스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재캐나다 테니스협회 공성옥 회장은 "캐나다 테니스팀은 여자단식 문초롱선수 금메달, 여자복식 김나경, 문초롱조 선수가 금메달을, 남자 복식에서 김도훈, 최영우조 선수가 동메달을
10-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