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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제7회 투게더, 추석 맞이 다양한 어린이들이 즐긴 놀이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10-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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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투게더 1부 행사로 열린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전통 이야기 시간에 다양한 이야기와 노래를 한국어와 영어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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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한복을 차려 입은 이신비(5살) 어린이와 하지후(19개월) 어린이가 엄마와 아빠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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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로 다양한 한국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김균석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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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남사당 문화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연주. 김균석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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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경희태권도체육관 황민아 남매의 태권도 시범. 김균석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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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야금 앙상블 단원들의 가야금 연주. 김균석 사진전문기자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한 공립 도서관(1169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석세스와 함께 '제7회 투게더(Together)' 행사를 펼쳤다. 


행사장에는 모처럼 한국 추석 행사를 맞아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보기 위해 한인 어린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몰려 들었다. 또 타민족 어린이들도 석세스와 도서관 등의 행사 공지를 통해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


1부의 전통 이야기 시간에는 한국 추석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동화를 한국어와 영어로 듣고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어로 인사와 숫자를 세는 등 다양한 놀이와 노래를 함께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캔남사당 문화학교(교장 조경자) 어린이들이 사물놀이를 비롯해 밴쿠버경희태권도체육관 황민아 남매의 태권도 시범, 그리고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한국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사물놀이 악기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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