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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023년 한-캐나다 서부 지역 통상 컨퍼런스 개최

표영태 기자 입력23-10-12 08:42 수정 23-10-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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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무역관, BC주정부 등 주최

한국과 BC주간 주요 무역 규모와 상품 등 정보 교류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한국캐나다경제인협회(CKBA), 밴쿠버 세계무역센터(WTC Vancouver)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다운타운에 있는 Terminal City Club에서 「2023년 한-캐나다 서부 지역 통상 컨퍼런스(Trade Beyond Borders: Enhancing Korea – Canada Economic Tie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밴쿠버총영사관의 마지막 공식 대외 행사로 치러졌다.


견종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참석한 60여명의 한국 및 캐나다 기업인들에게 2015년 한-캐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무역ㆍ투자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소개하고, 올해 한-캐 수교 60주년 및 새로운 인도ㆍ태평양 시대를 맞아 양국 간 미래 산업 협력과 기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더욱 노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 함께 아시아지역에 대한 무역사절단 일원으로 6월에 방한한 BC주 자그럽 브라(Jagrup Brar) 통상장관도 축사를 통해 한국 방문 경험을 회상하며 "아주 아름다운 국가"라고 평가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협력 증진을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로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의 존 차 시니어 매니저의 무역 교역대상국가로 한국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무역수출 자문회사인 PCB의 CEO가 어떻게 한국과 무역을 도와줄 수 있는 지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연방기관인 밴쿠버 항만청, BC 주정부, CKBA,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 등의 대표가 나와 한국과 캐나다간 무역에 대한 각 기관의 역할이나 관련 정보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 순서에는 Inno Foods, Natural Life Nutrition, Hillsound Equipment, Foreseeson Technology와 같은 한인 기업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험한 유익한 사례와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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