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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평통 21기밴쿠버협의회 전수식 개최

표영태 기자 입력23-10-12 08:42 수정 23-10-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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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호 총영사가 배문수 밴쿠버협의회 회장에게 평통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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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에서 21기 평통위원으로 위촉된 위원 30여 명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 찰영을 했다. 표영태 기자 


81명 위촉됐지만, 2명 사퇴로 29명으로 출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출범하게 된 제21기 평통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밴쿠버에서도 열렸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견종호 총영사는 지난 10일 오후 3시에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 위원으로 최종 위촉된 배문수 배문수 21기 평통 밴쿠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양준, 서정길, 김인순 등 30여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당초 밴쿠버협의회 위원으로 81명이 위촉됐지만, 2명이 개인사정으로 사퇴를 하면서 29명으로 출범 했다. 또 추가로 한 명의 위원이 타지역으로 이사를 하면서 추가 결원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평통 밴쿠버협의회 회장단은 본부 사무처의 재가가 필요한 간사를 제외하고, 배문수 회장, 유경상 수석부회장, 우애경 여성부회장, 원소현 청년부회장, 서정길 감사, 송요상 감사, 신양준, 이인순, 표병호 고문 등으로 정해졌다. 이외에도 각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선정됐다. 


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총영사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밴쿠버 한인회나 노인회가 혼란한 상태지만, 우리 민주평통에서 중심을 잡고 한인사회에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며, "배문수 회장님 리더십 하에 앞으로 21기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주문했다.


배 회장은 답사를 통해 "임기 2년 동안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행동을 같이 해 나가자"며,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은 살아오신 환경이나 삶이 모든 게 서로가 다르 듯이 이념과 정체성도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전수식 이후 위원들은 밴쿠버의 한 한인 식당으로 이동해 각 분과별 배정과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쿠버협의회의 출범식은 11월 2일 오후 6시부터 이규제큐티브 호텔에서 밴쿠버협의회의 알버타주, 사스카추언주 등 모든 지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3일부터는 리치몬드에서 세계의 청년위원들이 참석하는 대회가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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