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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국의 비무장지대가 들려주는 목소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10-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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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1월 27일, ‘경계협상-오타와’ 전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 이하 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KOFICE), 리얼디엠지프로젝트(감독 김선정, 이하 RDP), SAW Centre (대표 Tam-Ca Vo-Van, 이하 SAW)와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문화원 전시실과 SAW갤러리에서 10월13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경계협상-오타와> 전시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KOFICE의 2023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와 리얼디엠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다.


《경계협상―오타와》는 비무장지대(이하 DMZ)의 장소성과 역사, 분단의 의미를 환기하는 한편 미래의 DMZ에 대해서 제고해 보는 전시로, 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자 아트선재센터의 예술감독인 김선정씨가 2012년 시작한  ‘리얼디엠지프로젝트(REAL DMZ PROJECT)’에서 시작 되었다. 철원의 안보 관광 코스와 양지리 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커미셔닝 작업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이제까지의 전시를 망라하는 대규모전시가 열렸으며, 이후 덴마크, 브라질, 영국,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독일 등 해외에서도 전시 하였다.  


 본 전시는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과 SAW Centre 내 SAW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두 전시장은 남과 북이 70년의 세월 동안 거울처럼 서로를 반영해왔듯이 DMZ의 여러 다른 모습을 마주 보듯이 구성된다.  SAW 갤러리에서는 최찬숙, 임민욱, 제인 진 카이젠  등 국내외에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과 아드리안 괼너, 윤진미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남과 북의 관계와 분단 상황과 분단에 처한 사람들을 조명한 작업이 소개되며, 이 외에도 철원 양지리 마을을 중심으로 민간인 통제구역 주민의 삶을 보여 주는 혜안폴권카젠더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DMZ에 작품을 설치한다는 가정하에 만든 작품이 공개된다. 이불, 임민욱, 함경아, 토비아스 레베르거, 수퍼플렉스가 가상의 DMZ공간에 설치한 거대한 설치작업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DMZ의 미래를 꿈꾸는 작업들을 전시하며, 조경진과 조혜령 그리고 이끼바위쿠르르가 70년간 사람의 출입이 제한된 DMZ에 남은 동물과 식물, 비인간적인 요소 등 생태 환경적 부분을 다루는 작업을 선보인다. 그 이외에도 이불, 함경아, 전소정은 남북 화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통해 DMZ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1973년 건립 이래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는 SAW Centre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예술가 직접 운영 기관(artist-run-centre)으로, 정치적이고 사회성 있는 공연 및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주로 다루어 왔다. 현재 매년 3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SAW는 오타와-가티누 지역의 주요 문화기관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DMZ를 둘러 싼 관심과 논의들을 불러 일으킬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10월13일(금) SAW Centre에서 있을 개막식 행사에는 캐나다 젊은이들의 DMZ 행사 참여를 환영하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이 SAW의 전천후 실험예술 공간인 Club SAW에서 개최되고, 10월14일(토)에는 문화원 전시 개막식과 패널토론, 그리고 영상상영이 있다. 본 패널토론에는   전시의 기획을 맡은 김선정 예술감독과 윤진미, 아드리안 괼너, 혜안폴권카젠더 등의 전시작가들이 참여한다. 패널토론에 이어서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의 2017년 베를린영화제 출품작 <전쟁의 가장 멋진 순간>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성은 문화원장은 “2023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해이다. 이러한 뜻깊은 해에  남과 북의 분단으로 인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현상을 동시대 예술의 시각으로 고민하는 <경계협상-오타와> 전시를 캐나다의 수도에서 현지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SAW Centre와의 협력으로 공동주최 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캐나다가 1950년 한국전 최초 참전국이었고 현재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국과 현대사를 같이 하고 있는 최우방국이라는 사회,역사적 연대감을 바탕으로하여, 지난 십여년 간 그 열기를 더하고 있는 캐나다인들의 K-Culture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이제는 DMZ라는 한국적이고도 범세계적 이슈로까지 그 화두를 넓히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본 전시가  기존 문화원 전시의 방문객과는 또 다른 젊고 다양한 관람객층에게 DMZ를 둘러싼 한국의 역사와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지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웹사이트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37/board/572/read/126102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정보: 

- 제 목: <경계협상-오타와> 전시

- 참여작가: 제인 진 카이젠, 혜안폴권카젠더, 임민욱, 최찬숙, 윤진미, 아드리안 괼너, 이불, 함경아, 토비아스 레베르거, 수퍼플렉스, 김동세, 조경진, 조혜령, 전소정, 이끼바위쿠르르,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등 총 20명 

- 전시기간: 2023. 10. 13. ~ 2024. 1.27.

    2023.10.13(금) 오후7시-자정: 전시개막식과 특별공연 (SAW 갤러리)

    2023.10.14(토) 오후5-8시: 패널 토론과 특별영상 상영회 (문화원 다목적홀)

    2023.10.18(수) 오후7:30-9:30: 리버베드와 함께하는 한국계 캐나다 작가 문학 작품 낭송 및 특별공연 

    2023.11월 중  캐나다 전쟁기념관의 한국전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 연계 행사

    2024. 1.27. 전시폐막 행사 및 전시도록 발간 기념행사 (일정 추후 확정) 

- 장 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 SAW Centre

- 주 관: 한국문화원, SAW Centre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캐나다 대사관  

- 주 제: 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와 그 접경지역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동시대 미술프로젝트 전시. 


전시장 정보: 

1.주캐나다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 관람시간: 월요일~금요일/ 9:00~17:00   

- 문의: canada@korea.kr/ 613-233-8008 


2. SAW Centre (67 Nicolas Street, Ottawa):  https://saw-centre.com/ 

- 관람시간: 화요일~토요일/ 11:00~18:00 

- 문의: info@saw-centre.com/ 613-236-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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