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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내년 4월부터 BC 전기료 2.3% 인상

표영태 기자 입력23-10-30 13:44 수정 23-10-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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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물강상승률 비해 여전히 낮다는 입장

앞으로 5년간 매년 2.3%의 전기료 인상 예상


모든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BC주의 전기료가 내년에 인상될 예정이어서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가계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Ministry of Energy, Mines and Low Carbon Innovation)는 BC하이드로가 내년 4월부터 전기료를 2.3% 인상을 요청하는 요구서를 공공요금 관리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 BCUC)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BC하이드로는 6년 연속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 요구를 신청해 실제로 6년간 인플레이션보다 15.6% 낮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일반 가정의 경우 추가로 한 달에 2달러 정도의 부담만 늘어날 뿐이라고 예측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BC주의 현재 전기료는 1978년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 올해 초 각 가정에 100달러의 물가안정화급금을 제공해 가계 경제에 재정적 지원을 했던 점도 강조했다.


BC하이드로는 장기적인 예측을 통해 매년 2.3%씩의 전기료 인상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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