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세한총련, 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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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한국시간) 「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부제 : 글로벌코리안과 공공외교)를 화상세미나(웨비나)로 개최한다. 참가링크는 https://bit.ly/2023waka-webina이다.
참석인원은 한인회 약 40명(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 한인회장 등), 동포청 관계자, 언론사, 재외동포 관련 학자, 재외동포NGO 등 총 50명으로 예상된다.
세한총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세미나 추진계획 및 예산안 작성했고, 13일부터 15일까지 세미나 발표작 섭외 대상자 선정, 장소 대관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세미나 오프라인 초청자 선정 및 초청장 발송하고, 27일부터 미나 화상 참석 공고 및 화상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30일까지 발표작 원고 마감을 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기제작) 내용설명 및 활용방법 제시,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계획됐다.
구체적으로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이 나와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 내용 설명 및 활용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에는 이 소장 진행을 맡아, 미국(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일본(정영진 규슈한인회연합회장), 아시아(류용호 방글라데시한인회장) 단체장이 10분간 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자는 연합뉴스의 강성철 기자가 맡는다.
세한총연은 세계 한인회의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돕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였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협력하여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본 세미나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한인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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