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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사회 송년회] 옥타 밴쿠버지회 - 우아하고 품격있게

표영태 기자 입력23-12-14 13:45 수정 23-12-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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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인 단체인 월드옥타의 밴쿠버지회(회장 정용중) 송년회가 지난 10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힐튼밴쿠버메트로타운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차세대 회원인 케일리 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의 정용중 임원진과 회원, 차세대 임원진, 그리고 본부의 황선양 대외협력부회장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들로 견종호 총영사와 배문수 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최현수 무역관장, 그리고 밴쿠버 지역 한인사회 단체의 강영구 한인회장,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 이직상 실업인협회 부회장, 신동휘 한인문화협회장, 장남숙 코윈 캐나다 전 담당관, C3 이재준 회장 등이 자리했다.


정용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행사를 해야 하는 이유가 한인인구가 많지 않아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옥타 밴쿠버지회 발전에)밴쿠버 교민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 경기침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고, 금리가 5%까지 올랐지만, 무역인들 만나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그런 말씀을 많이했다"며, 내년에 그래도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 무역관장은 "(캐나다 경기)내년 상반기에 좀 힘들지만, 하반기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돼 수출과 무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월드옥타 본부의 황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월드 옥타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옥타 밴쿠버지회의 회원인 강민희(올리비아 강) 소프라노가 나와 오페라 가곡과 신아리랑을 노래했다. 또 김지윤 작곡가가 나와 피아노 연주를 통해 이날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현장에는 기념 촬영을 위한 특수 부스가 마련되어 올해를 기념하는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아울러 황 부회장은 이탈리아에서 수입해 온 포도주를 파티를 위해 제공했고, 또 홀에서 CoBees 자체 브랜드인 Soju Spritz를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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