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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0월 1일 기준 캐나다 인구 4053만 명 추산

표영태 기자 입력23-12-19 10:06 수정 23-1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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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의 19일 오전 동부시간 오후 1시 7분 13초의 인구 시계표


올 6월 16일에 4천만 명 돌파

새 이민자가 증가의 96% 담당


캐나다가 올해 인구가 4천만 명을 돌파 하고, 3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1.1%의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은 10월 1일 기준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가 4052만 8396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7월 1일 이후 1.1%인 43만 635명이 늘어난 수치다. 또 1957년 분기 증가율이 1.2%를 기록한 이후 최대 분기 증가율을 기록한 셈이다.


연방통계청의 인구 시계에 따라 올해 6월 16일 캐나다 인구가 4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9개월 동안 총 103만 378명의 인구가 늘어났다. 이는 1867년 캐나다 수립 이후 그 어느 한 해 전체 인구 증가수보다 더 많은 수를 3분기 만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인구 증가세가 탄력을 받으면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데에는 역시 이민자 가장 크게 기여했다. 3분기에만 인구 증가에 새 이민자가 96%를 담당했다. 자연증가율은 4%에 해당했다. 4분기 이민자는 10만 7972명이다. 9월까지 누계로는 37만 1299명으로 올해 목표치인 46만 5000명의 79.8%에 달했다.


인구에는 잡히지 않지만 비영주 non-permanent resident)도 3분기에 31만 2758명으로 잡혔다. 총 비영주 거주자는 10월 1일 251만 1437명으로 추산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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