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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겨울방학 특강 마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1-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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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밴쿠버 한인회 소속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 (KCYA , 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 , 12월 30일 그리고 2024년 1월 6일 3회에 걸쳐 밴쿠버 교민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쳤다. 


겨울방학 특강 1 )  2023년 12월 23일 , 우송대학교 엔디컷대학 학장 이유택 교수의 [ 미래집 만들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교수는 청소년들에게 비전하우스를 세우는 방법론 자세히 설명하였다.   첫째 불가능한 꿈을 설정하고  두번째로 가치 시스템 구축을 구축한다. 세번째로  filer 를 만들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목표와 현실적 고민들을  5~6개 정도 나열한다.  마지막으로  3년후, 5년후, 10년 후를  생각하며 자신만의 Goal을 향한 비전하우스를 만든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가치투자, 3만 시간의 법칙 등을 설명하며  자신의 강점 알기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라고 말해 주었다. KCYA의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미래 집을 어떻게 만들 것이가?”라는 화두를 던져 주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겨울방학 특강 2)  2023년 12월 30일,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원 학장 Joshua Park 교수의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갈등 해결 ; 한국사회와 하버드 협상 모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이 진행되었다.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밴쿠버에서 거주하는 KCYA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겪는 민족 혹은 문화 갈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상적인 협상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또한 타인 관계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듣기 70%, 말 30%라고 말하였고, 내가 말할 때도 내 말을 관찰하면서 말하라고 전했다. 강연 말리에 성공의 7가지 조건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들과의 Q & A시간을 가지며 강연을 마쳤다.  


겨울방학 특강 3) 2024년 1월 6일, 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과장 이수복 교수의 [한국어의 변천]이라는 주제로 한국어의 계통, 변천 그리고 한글의 역사에 대한 방대한 양을 압축하여. 2시간이라는 강연이 부족할 만큼 한글에 대한 정보들에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다중적 의미를 잘 이해하고 속담을 많이 알면  한국어 배우고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씀하였다.  이교수는 강연 말미로  [메러비안의 법칙 : 대화에서는 시각, 청각 이미지가 중요시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설명하며 대화를 이해하는 중요도 요소는 말의 내용 7%, 어조 38%, 표정과 제스처 55%인 만큼 대화 시 말의 내용보다 비언어적 요소가 훨씬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경청의 중요성을 제차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3주간의 강연을 마치고 강연해 주신 우송대학교 이유택 , Joshua Park , 이수복 교수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시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청강해주신 KCYA 청소년들과 강연을 준비해 주신 운영진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KCYA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삶에 밑거름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강연자를 초대하여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연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알리기 및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BC주에 거주하는 8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에 출범하였다.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은 한인회와 같이 어버이날, 현충일 행사, 송년회에 행사의 주역이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독자적으로 김치 홍보 등 각자의 학교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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