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겨울방학 특강 마쳐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겨울방학 특강 마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1-25 10:11 수정 24-01-25 12: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 밴쿠버 한인회 소속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 (KCYA , 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 , 12월 30일 그리고 2024년 1월 6일 3회에 걸쳐 밴쿠버 교민 청소년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쳤다. 


겨울방학 특강 1 )  2023년 12월 23일 , 우송대학교 엔디컷대학 학장 이유택 교수의 [ 미래집 만들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교수는 청소년들에게 비전하우스를 세우는 방법론 자세히 설명하였다.   첫째 불가능한 꿈을 설정하고  두번째로 가치 시스템 구축을 구축한다. 세번째로  filer 를 만들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목표와 현실적 고민들을  5~6개 정도 나열한다.  마지막으로  3년후, 5년후, 10년 후를  생각하며 자신만의 Goal을 향한 비전하우스를 만든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가치투자, 3만 시간의 법칙 등을 설명하며  자신의 강점 알기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라고 말해 주었다. KCYA의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미래 집을 어떻게 만들 것이가?”라는 화두를 던져 주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겨울방학 특강 2)  2023년 12월 30일,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원 학장 Joshua Park 교수의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갈등 해결 ; 한국사회와 하버드 협상 모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이 진행되었다.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밴쿠버에서 거주하는 KCYA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겪는 민족 혹은 문화 갈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상적인 협상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또한 타인 관계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듣기 70%, 말 30%라고 말하였고, 내가 말할 때도 내 말을 관찰하면서 말하라고 전했다. 강연 말리에 성공의 7가지 조건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들과의 Q & A시간을 가지며 강연을 마쳤다.  


겨울방학 특강 3) 2024년 1월 6일, 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과장 이수복 교수의 [한국어의 변천]이라는 주제로 한국어의 계통, 변천 그리고 한글의 역사에 대한 방대한 양을 압축하여. 2시간이라는 강연이 부족할 만큼 한글에 대한 정보들에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다중적 의미를 잘 이해하고 속담을 많이 알면  한국어 배우고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씀하였다.  이교수는 강연 말미로  [메러비안의 법칙 : 대화에서는 시각, 청각 이미지가 중요시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설명하며 대화를 이해하는 중요도 요소는 말의 내용 7%, 어조 38%, 표정과 제스처 55%인 만큼 대화 시 말의 내용보다 비언어적 요소가 훨씬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경청의 중요성을 제차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3주간의 강연을 마치고 강연해 주신 우송대학교 이유택 , Joshua Park , 이수복 교수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시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청강해주신 KCYA 청소년들과 강연을 준비해 주신 운영진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KCYA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삶에 밑거름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링 강연자를 초대하여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연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알리기 및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BC주에 거주하는 8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에 출범하였다.  


청소년 한국문화 사절단은 한인회와 같이 어버이날, 현충일 행사, 송년회에 행사의 주역이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독자적으로 김치 홍보 등 각자의 학교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를 펼쳐왔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40건 3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주정부, 건조한 봄 산불방지 총력 대응 강화
지난해 한국 면적의 약 3분의 1 소실엘니뇨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 우려BC주 정부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더 따뜻하고 건조한 봄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시즌의 조기 시작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오카나간 지역에서 새로운 산불 두 건에 대응했으며,
03-19
월드뉴스 자전거타다 쿠거에 공격 받은女 중상… 친구들이 구조
시애틀 인근 산책로에서 발생美시애틀 인근의 한 산책로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케리 베르제라는 여성이 쿠거의 공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으나, 그녀의 친구들이 용기 있게 대처하여 그녀의 목숨을 구했다. 피해자는 심각한 목과 얼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03-19
밴쿠버 "돈 없어 車 못 산다" 소유 포기 증가
BC주민 10의 1명꼴...밀레니엄세대에 유독 많아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BC주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량을 포기하거나 처음부터 구매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대다수 캐나다인은 여전히 차 없이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기지만, BC
03-19
밴쿠버 스탠리 공원서 50대 여성 성폭행 당해
경찰, 공원 안전 강화 및 용의자 추적 중밴쿠버의 스탠리 공원에서 18일 50대 여성이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 경찰은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며, 피해자가 오전 10시 45분경 911에 신고한 직후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마경찰과 경찰
03-19
캐나다 이동통신사 CEO 국회서 "요금 낮아졌다" 역설
"소비자 요금상승 체감은 데이터 많이 쓴 탓"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CEO들이 18일 연방 하원 방송통신소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참석해, 지난 수년간 이동통신요금이 많이 떨어진 데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요금이 올랐다고 느끼는 것은 그들이
03-19
밴쿠버 S.U.C.C.E.S.S. 갈라, 55만 달러 모금… 커뮤니티 강화 기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이민자 및 소외 계층 도움S.U.C.C.E.S.S.가 주관한 '2024 Bridge to S.U.C.C.E.S.S. 갈라'에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후원으로 총 55만 2,820달러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지난 16일 밴쿠버 웨스틴
03-19
밴쿠버 메트로밴 공원, 음주허용 우려 보건당국 제동
BC주 보건 기관들, 공공 장소 음주 확대 반대BC주의 주요 두 보건 당국이 메트로 밴쿠버에 6개 지역 공원에서 음주를 허용하는 계획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메트로 밴쿠버 행정위원회 이사회는 이번 주 직원들로부터 2024년 6월 28일부터 10월 14
03-19
캐나다 웨스트젯, 수하물 지연에도 승객 보상 거부
몬트리올 협약 기한 놓쳐 소송 실패캐나다에서 영국으로의 장기 여행 중 웨스트젯 항공사의 수하물 미도착으로 인해 피해를 주장한 승객이 BC주 소액청구 재판소에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는 승객이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정해진 서면 공식 불만 제출 3주 기
03-19
캐나다 BC주, 가뭄 대응 위해 8천만 달러 농업 지원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및 물 관리 위한 적극적 조치BC주 정부가 가뭄에 대비해 농업 분야의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비가 적게 내리고 올 겨울에는 눈의 양도 현저히 적어진 상황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가뭄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03-19
밴쿠버 프레이저 강 보트 충돌로 65세 男 사망
랭리에서 발생한 사고, 경찰 조사 중랭리 RCMP는 지난 16일 프레이저 강에서 보트가 금속 말뚝과 충돌하여 65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오후 5시경 더비 리치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발생 후 경찰, 구급대원 및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에 따르면,
03-19
캐나다 캐나다-독일 친환경 수소 협약 체결
러시아 천연가스 대체...대규모 무탄소에너지 교역 길 터독일이 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줄이고자 캐나다와 친환경 수소 연료의 대규모 교역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캐나다 수소 생산자들과 독일의 산업 제조 및 에너지 분배 부문 간 거래를 지
03-19
캐나다 세계인의 눈길 끄는 밴쿠버 아일랜드 청어 산란
자연의 신비, 세계적인 관심 산란 현장밴쿠버 아일랜드 연안에서 벌어진 청어 산란 현상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청어 산란으로 바닷물이 거품껌이나 솜사탕처럼 터키석색으로 변한다. 올해, 우크렛의 사진작가이자 'UkeeTube'
03-19
밴쿠버 리치몬드에 임대 주택 80세대 짓는다
다양한 주거 옵션 제공으로 지역사회 활력 기대리치몬드에서 가족과 개인을 위한 저렴한 주택 80세대가 곧 제공될 예정이다. 패스웨이스 클럽하우스(Pathways Clubhouse) 건물의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BC주 주택공사, 리치몬드 시, 그리고 패스웨이
03-19
밴쿠버 “추방중단,정규화 하라!”… 이민자 권익 위한 대규모 집회 열려
밴쿠버서 이민자들의 영주권 및 평등 권리 촉구밴쿠버에서 이민자 근로자들을 위한 "정의와 평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웨스트 조지아 스트리트와 해밀턴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17일 오후에 개최되었다. 이민자 권리를 옹호하는 '이민자 권리 네트워크
03-18
밴쿠버 "밴쿠버에서 큰 바람" 이승만 기념관 건립 위해 뭉쳤다
사진=왼쪽부터 연아마틴 상원의원, 정성자 밴쿠버 시온 선교합창단장, 서병길위원장, 김소영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장민우 재향군인회 회장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조성 서부 캐나다 발대식서병길위원장 "밴쿠버 지역에서 큰 바람이 일어나기를"지난 16일
03-18
캐나다 6세 미만 월 650달러 ‘아동 수당’ 20일 지급 시작
생활비 상승 대응, 여름부터 수당 인상 예정올해 3월 20일, 캐나다 전역의 자격 있는 부모들은 캐나다 아동 수당(CCB)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연간 최대 혜택이 7,437달러이며, 만 6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은 연간 최대 6,27
03-18
밴쿠버 BC주, 심각한 교사 부족… '미인증 교사' 채용
공교육 위기… 초·중등학교 대책 시급BC주의 교사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무려 303명의 미인증 개인이 '허가서'(Letters of Permission)를 받아 초
03-18
밴쿠버 밴쿠버 최악의 교통 정체 지역은…
시민들 불만 속출,  해결책 모색 시급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산과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지만, 교통 체증에 갇혀 있을 때는 그러한 풍경을 즐기기 어렵다. 네덜란드의 톰톰 교통 지수에 따르면, 밴쿠버 운전자들은 2023년에 평균 208시간을 운전했으며, 그
03-18
캐나다 모기지 사기 기승… 나흘에 한번 꼴로 발생
부동산 소유권ㆍ모기지 사기 빠르게 증가집주인ㆍ중개인 사기 방지 조치 취해야 “모기지를 완납한 지 오래되었기에, 은행으로부터 받은 채무 불이행 통지서는 충격적이다. 나는 해당 은행과 거래한 적도 없고, 다른 모기지를 신청한 적도 없다” 그러
03-18
밴쿠버 밴쿠버 한국 문학 '새로운 재능' 발굴
밴쿠버문학 '신춘문예 공모전' 창의적 문학의 장수상자, 회원 등 60여명 참석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는 2024년 밴쿠버문학 신춘문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 문협 회원, 원로 회원 등 60여 명
03-18
밴쿠버 코퀴틀람 임대 아파트 화재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
[자료 사진]화재로 100여 명 대피, 주민 지원 및 복구 작업 진행 중코퀴틀람의 임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한 사건의 원인이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이 화재는 지난 3월 7일 목요일 새벽 2시경 센추리 플레이스(523 Gatensb
03-18
밴쿠버 대낮에 시내버스서 내려 칼부림 20대 "모르는 사이"
[자료 사진]20대男 한 명, 복부 찔린 채 발견써리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프레이저 하이웨이와 152번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복부에 칼에 찔린 채 발견되었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03-18
밴쿠버 랭리에 중학교 신설, ‘RE 마운틴 세컨더리’ 확장
[자료 사진]지속적인 인구 증가 대응, 교육 인프라 강화 교육 환경 개선 기대랭리 지역에 새 중학교가 들어서고, R.E. 마운틴 세컨더리가 확장 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난 15일 지방 및 주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발표되었다.이들 프로젝트의 예산이나
03-18
밴쿠버 중부 오카나간서 산불, 진화 작업 중
“이 시기에 산불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BC주 룸비 인근 크레이튼 밸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약 3헥타르(9천평) 규모로 발생했다.17일 저녁 현재 BC 산불 서비스의 웹사이트는 화재
03-18
캐나다 AI, 인류 위협 가능성에 캐나다의 대응은…
캐나다의 AI 안전 조치 및 규제 논의 긴급 필요선진 인공지능(AI) 시스템의 개발 및 배치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 조치를 마련하고 시행해야 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를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이에 대한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AI
03-1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