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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 모집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2-15 22:45 수정 24-02-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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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참여 기업도 모집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 우수 동포 경제인을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지원자에 대해 재외동포사회의 강화와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역량있는 재외동포 경제인의 지원을 요청했다.

 

모집기간은 2월 29일(금)까지다. 제출처는 관할지역 재외공관(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모집 규모는 전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300여명이다.


구체적인 자격을 보면, - 해외시장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좋은 평판을 가진 동포 기업인, - 한국어 능통자 및 정보시스템에 능숙한 자(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 등 문서 작성, 온라인 활동 가능자), 그리고 -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상품 수출과 관련된 모든 분야 종사자이다.


또 재외동포청은 2024년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참여 기업도 모집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국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동포경제인에게 모국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소개하고자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여 기업 접수는 오는 28일(수) 오후 6시(한국시간)이다. 지원방법은 한상넷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근무국가는 고용 가능 비자 발급이 가능한 국가이다. 인턴직무는 무역, 행정, 마케팅, 디자인 등 동포기업 희망 사무직 업무 등이다.


인턴 참여 기업 선정 기준은 ㅇ 현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연매출 (미화)100만달러 이상 기업, 단 국내 공공기관의 해외지사 및 국내기업의 해외법인 제외, ㅇ 상시 종업원 10명 이상인 기업, ㅇ 인턴의 현지 적응 및 실무 교육 가능 기업,  ㅇ 인턴의 업무로 사무직 또는 전문직 제공 가능 기업으로 단순 반복 업무 또는 사무직 범위를 넘어선 육체 노동 불가(청소, 서빙, 물건 운반, 반복성 라벨 작업 등), ㅇ 매월 최소 (미화)700달러 현금 제공 가능 기업(현물 대체 불가) 워킹홀리데이, 워크퍼밋 등 노동비자 발급 국가의 경우 최저시급 보장 필수, 그리고 ㅇ 고용 가능 비자 취득 지원 기업 및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 가능 기업 우선이다.


재외동포청 지원 내용은 ㅇ 고용 가능 비자 취득 기업의 경우 인턴 출국 전 고용 가능 비자 취득을 위해 기업 부담 비용 일부 지원(1인 최대 (미화)1000달러)이다. ㅇ 국내면접을 위해서 최소3명 이상 면접 또는 2명 이상 채용 기업에 대해 왕복항공료, 숙박(2박), 면접 장소도 제공한다. 


지원 청년 인턴에 대한 지원은 ㅇ 생활지원금(최대 6개월)  매월 110만원, ㅇ 해외장기체류보험(최대 6개월) 최대 50만원 이내 실비 지원으로 국가별 보험사 보장한도에 따라 상이, ㅇ 국내 사전교육 : 지방거주자 왕복 교통비 실비 지원, 교육 실비(숙식비 등) 부담 등이다.


추가지원으로는 취업애로청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차차상위가구, 국가유공자 가구, 장애우, 여성가장,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매월 지원금 20% 추가 지원 등이다. 취업 확정 시 취업비자 취득,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 지원 등이다.


인턴에 대한 합격자 교육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인턴 출국은 5월 6일부터 6월 14일 사이에 이루어지고, 파견 인턴 관리는 5월부터 시작해 12월에 종료된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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