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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라이프랩' 개인정보 유출 보상 신청 6일 까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02 09:57 수정 24-04-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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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만 달러 보상금 청구 기회

최대 $150까지 지급될 예정


2019년 발생한 라이프랩(LifeLabs)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980만 달러에 달하는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온타리오 고등법원이 승인한 이 합의금은 2024년 4월 6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청구인은 최대 1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사건에서 약 860만 명의 고객 정보가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었다. 합의금 청구 자격은 2019년 12월 17일 이전에 라이프랩 고객이었던 캐나다 거주자에 한정된다. 청구인들은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정보로는 이름, 주소, 연락처, 케어카드(Health Care Number) 정보 등이 포함된다. 청구 마감일은 2024년 4월 6일 오전 5시(태평양 표준시)이며, 우편으로 보낼 경우 해당 날짜까지 소인이 찍혀야 한다.


보상금은 청구 기간 종료 후 지급되며, 받는 방식은 인터랙 전자 송금 또는 수표로 선택할 수 있다. 단, 수표 수령 시 2 달러의 처리 수수료가 부과된다.


합의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용 통화 센터(1-833-494-01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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