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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공군 100주년 기념, 20달러 기념은화 발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4-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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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디자인과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념주화

캐나다 로얄민트가 캐나다 공군(RCAF)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20달러 은화를 공개했다. 이 기념주화는 캐나다의 국가 안보에 헌신한 RCAF와 여러 시대를 거쳐 복무한 공군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로얄민트는 밝혔다.

이번 은화의 뒷면 디자인은 에드먼턴 출신 예술가 데이비드 무어가 담당했다. 무어는 캐나다공군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항공기들을 선정했다. 그 중에는 RCAF의 미래 상징으로 예정된 차세대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제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솝위스 캐멀 복엽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코인에는 RCAF의 구호인 "SIC ITUR AD ASTRA" (이 길이 별들로 향한다는 의미)가 새겨져 있으며, 메이플 리프가 장식된 RCAF 마크와 '1924-2024'라는 이중 날짜가 표시되어 있다. 코인 앞면에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찰스 3세의 새로운 초상화가 새겨져 있다.

이번 기념주화는 일반 유통용이 아니라 수집용으로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109.95달러이다. 로얄민트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총 발행량은 1만2000개로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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