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내년 최고치 도달 후 2026년 신기록 경신 전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집값, 내년 최고치 도달 후 2026년 신기록 경신 전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4-05 09:56

본문

CMHC 보고서 "모기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 감소"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주택 구매 가격이 2026년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CMHC가 4일 발표한 최신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 모기지 금리 하락과 195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 판매와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가 소유 시장의 구매력이 우려된다. 


CMHC는 2021년 초부터 2023년 말까지 주택 판매량이 정점 대비 약 1/3 감소했고 같은 기간 가격은 15% 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기간 동안 강력한 인구 증가, 저축 증가, 소득 증가로 잠재적 주택 구매자 풀이 성장했다"며 "2024년 하반기 모기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구매자들이 시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CMHC는 또한 캐나다 전역에서 저가 주택과 시장에 대한 수요 전환으로 인해 부활이 주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판매 활동은 지난 10년 평균을 약간 상회하겠지만 주택 가격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기록된 기록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264건 13 페이지
제목
[캐나다] 찰스 국왕 초상화 새긴 20달러 지폐, 202…
중앙은행 "발행까지 수년 걸려"찰스 국왕의 초상화가 새겨진 20달러 지폐를 보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중앙은행은 8일 "새 지폐 발행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중앙은행은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찰스 ...
밴쿠버 중앙일보
05-07
[캐나다] 캐나다 포스트, 또 다시 우편요금 인상 단행
개별 우표 가격 1.15달러로 오르고 국제 우편도 영향 받아캐나다 포스트가 우편요금 인상안을 승인받아 5월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로 소책자, 코일, 판 형태로 구매하는 우표는 장당 99센트로 7센트 오르고, 국내 개별 우표 가격은 기존 1.07달러에서 1...
밴쿠버 중앙일보
05-07
[캐나다] 30년간 불법 임대로 운영된 주유소, 법원 "…
BC주 원주민 보호구역 내 주유소, 연방정부 승인 없이 29년간 영업BC주 소재 주유소 체인 '수퍼 세이브 가스(Super Save Gas)'가 펜틱턴 원주민 보호구역 내 부지에서 29년 동안 불법 임대 계약으로 주유소를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BC...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인도정부 연루 의혹 써리 시크교도 살해 용의자…
캐나다 시크교 지도자 살해 사건, 인도 정부 개입설 제기돼시크교 활동가 하르딥 싱 니자르 씨가 작년 6월 BC주 서리의 한 구르드와라 주차장에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인도 국적의 용의자 3명이 오늘 BC주 법원에 출두한다.카란프리트 싱(28), 카말프리트 싱(22), ...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바넷 마린 파크, 여름 성수기 주차 제한 도입
주말과 공휴일 일부 주차장 2~4시간 제한교통 혼잡 완화 및 주차 회전율 제고 기대버나비 시는 인기 있는 해변 공원인 바넷 마린 파크(Barnet Marine Park)의 주차 혼잡을 줄이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부터 새로운 주차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
밴쿠버 중앙일보
05-07
[캐나다] 런던 드럭스 사이버 공격으로 새 처방전 조제 …
약국 시스템 연결 문제로 인해 일시적 중단런던 드럭스는 6일 사이버 보안 사고 이후 재개장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하며 새 처방전 조제가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지난 4월 28일 79개 매장이 모두 갑작스럽게 폐쇄된 후 이번 주말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7일 까지는 모든 매장...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도저히 못 살겠다" 룸메이트 간 수천 달러 …
민사해결재판소에 제기된 소액 청구 소송으로 갈등 수면 위로BC주에서 한 집에 살던 룸메이트들이 민사해결재판소(CRT)에 수천 달러를 걸고 소액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주거 환경을 둘러싼 우려가 공론화됐다.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베서니 램 씨의 집에 방을 얻어 살던 ...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공정위, 요가 브랜드 룰루레몬 '그린워싱' 의…
올림픽 공식 후원사의 환경 마케팅 논란...소비자 현혹 여지캐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적인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의 '그린워싱' 의혹에 대해 공식 조사에 돌입했다. 마리안 블론댕 공정위 대변은 6일 "경쟁법 위반 소지가 있는 기...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밴쿠버시 "브로드웨이 재개발, 열기만큼 뜨거운…
주거지 고층 개발에 주민 반발..."조용한 거리에 맞지 않아"밴쿠버 시의회가 추진 중인 도심 재개발 계획인 '브로드웨이 플랜'에 대한 건축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 당국에 따르면 재개발 신청 건수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공개...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밴쿠버 항 트럭 운전기사들, 면허 변경에 반발…
중소 물류업체 생존 위협하는 면허제 변경, 정부는 '허점 막기 위한 조치'BC주 로워메인랜드 지역에서 100대 이상의 컨테이너 트럭이 지난 6일 대규모 시위 행진을 벌였다. 이는 밴쿠버 항을 오가며 화물을 운송하는 중소 물류회사들의 생존을 위협할 것으로 ...
밴쿠버 중앙일보
05-07
[밴쿠버] 加-美 국경 근처에서 어선 침몰, 수백 리터의…
자료사진미국 해안경비대, 헨리 섬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어선에서 90미터 길이의 유류 띠 발견캐나다 빅토리아 인근 미국 국경 해역에서 한 어선이 침몰하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미국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샌후안 제도의 헨리 섬 근처에서 길...
밴쿠버 중앙일보
05-07
[월드뉴스] 센강 '구토 수영'에 쥐 들끓는 시내까지?…파…
지난해 8월 18일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열린 남자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선수들이 다이빙하고 있다. 19~20일 이틀은 센강 수질 악화로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수영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AFP=연합뉴스8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여름올림픽이 총체적 난국...
박소영
05-07
[캐나다] 코로나 지원금 부적격 판정 취소, 국세청 '갈…
자격 심사 기준 '오락가락'... 2만7천명 채무 취소"실수 인정하면서도 설명은 없어"...국세청의 '밀실 행정'에 국민 불신 증폭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가 지급한 긴급 지원금을 부적격하게 수령했다고 판단했던 수천...
밴쿠버 중앙일보
05-06
[밴쿠버] 봄바람 타는 랭리 주택시장 ‘훈풍’ ...신규…
단독주택 매물 1년 새 두 배로 급증...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콘도 거래량은 감소세...전문가 "시장 균형 찾아갈 것"랭리 지역 주택시장에 봄을 맞아 신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에 따르면 지난달 프레이저밸리 전역에 등...
밴쿠버 중앙일보
05-06
[캐나다] 캐나다 포스트, 작년 7억4800만 달러 '적…
택배 시장점유율 62%→29% '추락'...경쟁사에 밀려 입지 좁아져편지 물량 60% 감소에도 운영비는 '껑충'...수익성 악화 이중고CEO "우정 서비스 사업모델 변화 시급"...적자 타개 비상등 켜져캐나다 포스...
밴쿠버 중앙일보
05-06
[캐나다] 캐나다 최초, BC주 여성이 만든 낙태 웹사이…
인터랙티브 사이트, 가치관·상황에 맞는 결정 돕는다케이트 월 UBC 박사과정생이 캐나다인의 낙태 선택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인터랙티브 웹사이트 '잇츠 마이 초이스(It's My Choice)'를 개설했다. 월 씨는 "캐...
밴쿠버 중앙일보
05-06
[밴쿠버] 여름 날씨 성큼...이번 주말 기온 30도 육…
밴쿠버 기상청 "이번 주말 화창하고 매우 따뜻할 것"며칠간의 흐린 하늘과 소나기 뒤 밴쿠버에 여름 같은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환경부의 필립 알랭 베르주롱 기상학자는 "화창하고 따뜻한 주말을 장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6일 월요일 ...
밴쿠버 중앙일보
05-06
[캐나다] 연방경찰 RCMP, 민간인 대상 전국서 채용 …
10만 달러 이상 연봉 자리 대거 공개채용...행정·IT·기록 관리 등 다양연방경찰 RCMP가 전국 각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채용에 나섰다. 법 집행 분야 경력을 쌓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CMP는 현재 행정 지원, 정...
밴쿠버 중앙일보
05-06
[캐나다] 자녀 없는 삶 선택한 캐나다 여성, 이중잣대 …
자발적 '노키즈족' 늘어나는 가운데 여전한 여성에 대한 이중잣대전문가 "개인의 선택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해야"최근 캐나다에서 자녀를 갖지 않기로 선택한 한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일침을 가했다. B...
밴쿠버 중앙일보
05-06
[밴쿠버] 주민들 "잔디 대신 토종식물로 텃밭 가꿔 물 …
가뭄 장기화에 메트로 밴쿠버 잔디 물주기 제한 돌입BC주의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잔디에 물주기 제한이 시작됐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잔디 대신 다양한 토종식물을 심어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메트로 밴쿠버는 식수 절약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밴쿠버 중앙일보
05-06
[밴쿠버] 영재교육 중단에 학부모 반발... "아이들의 …
밴쿠버교육청, 특수교육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 중단BC주 교육부 산하 밴쿠버교육청이 영재 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 프로그램 'UTP'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전격 중단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2살 에이버리 홉킨스 양은 이미 2학년 ...
밴쿠버 중앙일보
05-06
[밴쿠버] 로히드몰에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 임시 분관 문…
하루 1,000명 방문, 3만 권에 달하는 장서버나비 공공도서관은 최근 로히드 쇼핑센터 9855 오스틴 애비뉴(9855 Austin Ave.)에 위치한 구 H&M 매장 자리에 카메론 도서관 임시 분관의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향후 수년간 2억 6천만 달러 규...
밴쿠버 중앙일보
05-06
[밴쿠버] 필리핀 출신 가정부 불법 고용한 밴쿠버 남성,…
BC주 부부, 가정부 불법 고용 및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1심서 남편에 인신매매 유죄...캐나다 첫 사례로 주목2심서 인신매매 무죄 뒤집혀...불법 고용 혐의만 인정필리핀 출신 가정부를 데려와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 밴쿠버 거주 남성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
밴쿠버 중앙일보
05-06
[캐나다] 캐나다 야생동물 담은 새로운 컬러 동전 발행
회색곰·퓨마·무스 등 상징적 야생동물 기념 동전 3종지갑 속에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생동물을 담을 수 있게 됐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회색곰, 퓨마, 무스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을 소재로 한 '야생동물의 모습(Wildlif...
밴쿠버 중앙일보
05-06
[캐나다] 극심한 이상기후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희망의…
산불, 홍수 등 잇따른 자연재해로 피해 입은 가정·소상공인 등 5년간 1만건 넘는 모금 캠페인 개설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복구 자금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례가 ...
밴쿠버 중앙일보
05-0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