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를 오가는 운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매시 터널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야간 통행 금지가 해제된다.

당초 4월 7일에 추가 공사로 인한 또 다른 전면 통행 금지가 예정되었으나, 공사 단계가 예상보다 빨리 완료되어 이제 추가 통제가 필요 없게 되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오랜 시간 사용된 자동 대향통행 시스템을 대체하게 되는데, 이는 아침과 오후 출퇴근 시간에 교통 제어를 도와준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4월 8일 월요일 아침, 처음으로 이 새로운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사 완료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교통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교통 혁신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