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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전 세계 최고의 장소에 加국립공원 선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11 09:49 수정 24-04-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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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22개 장소 중 최고의 별밤 관측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장소로 캐나다의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Waterton-Glacier International Peace)이 선정됐다. 여행사 인검스(Ingham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은 전 세계 122개 장소 중에서 최고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관측지로 꼽혔다.


2017년 암흑 하늘 지위를 부여받은 이 공원은 캐나다 국립공원관리국의 노력으로 밤하늘의 어둠을 보호하고 야생동물의 야간 활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공원은 구글 비즈니스에서 4.9점, 올트레일스에서 4.8점을 받는 등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관측에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았다.


국립공원관리국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쁨을 표시했다.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의 맑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의 독특한 지리적 특성은 천문학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에게 우주의 경이로움을 탐구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캐나다 국립공원 시스템 안에는 워터튼-글레이셔를 포함해 14개의 암흑 하늘 보호구역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독특한 별빛 경험과 맑은 밤하늘을 선사한다. 인검스는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 외에도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제공하는 전 세계의 20개 공원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밤하늘과 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며, 별빛 아래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은 암흑 하늘의 보존과 별 관측을 위한 명소로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보낼 수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장소로 캐나다의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행사 인검스(Ingham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으며, 전 세계 122곳 중에서 이 공원이 으뜸으로 꼽혔다.


이 공원은 2017년 암흑 하늘 지위를 부여받았는데, 이는 캐나다 국립공원관리국이 밤하늘의 어둠을 보호하고 야생동물의 야간 활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은 구글 비즈니스에서 4.9별, 올트레일스에서 4.8점을 받으며 최고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관측지로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국은 이러한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의 맑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 공원의 독특한 지리적 특성은 아마추어 천문학자와 경험 많은 천문학자 모두에게 우주의 경이로움을 탐구할 수 있는 비교할 수 없는 배경을 제공한다.


캐나다 국립공원 시스템 안에는 워터튼-글레이셔를 포함한 14개의 암흑 하늘 보호구역이 있으며, 각각 독특한 천체 표현과 맑은 밤하늘을 선사한다. 인검스는 이 밖에도 최고의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경험을 제공하는 전 세계 공원 20곳을 선정했다.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의 이 같은 선정은 밤하늘을 사랑하며 별빛 아래에서 조용하고 잊지 못할 모험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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