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03 09:39 수정 24-05-05 10:4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트랜스링크 2023년 대중교통 이용 현황 발표

버스 노선 1위는 99 B-Line, 역은 워터프론트역 최다 이용


메트로밴쿠버 광역교통공사 트랜스링크가 2023년 대중교통 이용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 승객 수는 2억3천3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2억6천970만 명에 근접했다.


승차 기준으로는 3억9천만 회로 집계돼 2022년보다 약 20% 늘었고, 2016~2017년 수준을 회복했다. 2023년 가을 평균 평일 이용객은 43만 명, 주간 이용객은 약 90만 명이었다.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 인구의 3분의 1이 매주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셈이다.


2023년 지역별 승차 비중은 밴쿠버/UBC 46%, 남동부(써리, 노스델타, 화이트록, 랭리) 19%,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17%, 남서부(리치몬드, YVR, 델타, 트와센) 8%, 노스쇼어 6%, 북동부(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코퀴틀람) 4%, 메이플릿지/핏메도우 1% 순이었다.


전년 대비 승객 증가율은 남동부가 29%로 가장 높았고 북동부 23%, 남서부 22%, 메이플릿지/핏메도우와 노스쇼어 각 20%,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19%, 밴쿠버/UBC 17%가 뒤를 이었다.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과 밀레니엄 라인 합산 승차 횟수는 1억 회를 넘어 21% 증가했다. 평일 평균 31만1천 회, 토요일 23만7천 회, 일요일과 공휴일 18만3천 회를 기록했다. 2019년 평일 평균은 36만 회였다.


캐나다 라인도 비슷한 20% 증가세로 연간 1억4천만 회 이상 승차를 기록했다. 평일 평균 12만 회로 2019년 15만3천 회에는 미치지 못했고, 토요일 10만 회, 일요일과 공휴일 8만4천 회였다. 


엑스포 라인 최다 이용 구간은 다운타운 방면의 커머셜-브로드웨이역~메인스트리트-사이언스월드역으로 평일 평균 12만1천 명이 이용했다. 2019년 15만1천 명에는 못 미쳤다. 캐나다 라인은 킹에드워드역~브로드웨이-밴쿠버 시청역 구간이 평일 평균 6만6천 명으로 가장 붐볐다. 2019년 8만5천 명보다는 적다.


역별로는 엑스포 라인과 캐나다 라인이 모두 지나는 워터프론트역이 989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789만 명보다 늘었지만 2019년 1,327만 명에는 한참 못 미쳤다. 


다운타운 밴쿠버 중심업무지구(CBD) 역들의 승객 수는 관광객 회복세와 사무실 근무 복귀 추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다. 버라드역과 그랜빌역은 전년 대비 각각 100만 명 가량 증가했지만 버라드역은 2019년보다 약 200만 명, 그랜빌역은 100만 명 가량 적었다. 밴쿠버 시청역은 전년比 약 70만 명 늘었고 2019년과 비교해 150만 명 정도 뒤처졌다.


2023년 승차 수 기준 스카이트레인 Top 10 역:


1. 워터프론트역(엑스포/캐나다 라인) 989만 명

2. 메트로타운역(엑스포 라인) 821만 명 

3. 커머셜-브로드웨이역(엑스포/밀레니엄 라인) 623만 명

4. 그랜빌역(엑스포 라인) 586만 명

5. 버라드역(엑스포 라인) 579만 명

6. 조이스-콜링우드역(엑스포 라인) 500만 명

7. 써리 센트럴역(엑스포 라인) 492만 명

8. 밴쿠버 시청역(캐나다 라인) 475만 명

9. 킹조지역(엑스포 라인) 462만 명

10. 스타디움-차이나타운역(엑스포 라인) 444만 명


버스 노선은 200개가 넘는데, 2023년 승차 수는 2억4천200만 회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의 88% 수준이자 2022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노선별 순위는 대체로 전년과 비슷했다. 99 B-Line이 1,130만 명으로 1위, R4 41번가 래피드버스가 884만 명으로 2위, 49번 버스가 845만 명으로 3위였다. 99 B-Line은 2022년 970만 명에서 늘었고, R4와 49번 버스도 각각 약 100만 명씩 증가했다. 20번 빅토리아/다운타운 노선이 10위권에서 밀려나고 19번 메트로타운역/스탠리파크 노선이 새로 진입했다.


2020년 도입된 래피드버스 중에서는 R3 로히드하이웨이 노선이 처음으로 연간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1월에는 6번째 래피드버스 R6 스콧로드 노선이 델타와 써리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2023년 승차 수 기준 Top 10 버스 노선:


1. 99 B-Line 1,131만 명

2. R4 UBC/조이스-콜링우드역 래피드버스 884만 명 

3. 49 메트로타운역/UBC 845만 명

4. 319 스콧로드역/뉴톤 익스체인지 683만 명

5. 25 브렌트우드역/UBC 664만 명

6. 16 29번가역/UBC 535만 명

7. R1 써리 센트럴역/뉴턴 익스체인지 488만 명

8. R5 버라드역/SFU 래피드버스 467만 명

9. 5/6 롭슨/다운타운 453만 명

10. 19 메트로타운역/스탠리파크 449만 명


씨 버스는 총 승객이 570만 명으로 2022년 대비 약 100만 명 늘었지만 2019년보다는 100만 명 가량 적었다. 평일 평균 1만5,980명, 토요일 1만6,970명, 일요일과 공휴일 1만3,020명이 이용했다. 평일은 2019년 1만9,870명에 미치지 못했지만 주말은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는 전년 대비 47% 급증한 130만 명이 탑승했다. 다운타운 사무실 통근자 복귀와 2023년 6월 운행 횟수 정상화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차량 수는 줄어 2019년 260만 명의 54% 수준에 그쳤다.


트랜스링크는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월 정기권 구매가 줄고 단일 승차권 위주로 바뀌면서 운임 수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낮은 상태라고 밝혔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58건 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월드뉴스 "스위프트 팬들, '아기 콘서트장 데리고 오지 마라' 분노"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 '무책임한 보호자' 강력 비판""라 데팡스 아레나, '대체 좌석 제안 거부' 보호자 책임론 대두"파리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서 아기가 콘
05-14
밴쿠버 혼다 불꽃놀이, 포트넬슨 산불로 기자회견 취소
"산불 피해자에 대한 연대와 존중의 표시"혼다 불꽃놀이 경연대회 주최측이 포트 넬슨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산불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화요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주최측은 13일 "포트 넬슨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현재의 산불 상황을 고려해,
05-14
캐나다 캐나다인 5명 중 2명 암 진단,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암 진단 및 사망자 수는 증가 추세캐나다 의학 협회지(CMAJ)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의 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암 진단과 사망자 수는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캘거리 대학교
05-13
캐나다 포트넬슨 산불 확산에 주민 대피령… 도심 덮칠 수도
파커호 산불 급속 확산, 강풍에 휩싸인 포트넬슨 화마 위협BC주 북동부의 도시 포트넬슨(Fort Nelson) 인근의 파커 레이크 산불이 계속 접근하고 있다. BC주 산불 서비스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산불은 마을에서 약 2.5킬로미터 떨어져 있다고 전했다
05-13
밴쿠버 밴쿠버 공원서 수류탄 발견, 폭발물 처리반 폭파로 제거
[자료사진]경찰 "얼마나 오래 묻혀 있었는지 조사 중"밴쿠버 경찰은 12일 아침, 한 여성 정원사가 올림픽선수촌 힌지 공원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서 '오래된 수류탄'을 발견해 폭발물 처리반을 급파했다.폭발물 전문가들은
05-13
밴쿠버 반려견 산책하던 여성, 곰에 습격당해...스쿼미시 하구 등산로 폐쇄
자료사진생명에는 지장 없어... 당국 "곰 발견 못해"밴쿠버 북쪽 65km 스쿼미시 하구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여성이 곰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BC주 자연보호관 서비스는 10일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해 인근 등산로를 폐쇄했다고 페이스북을 통
05-13
캐나다 1박에 850 달러… 캐나다 최초의 호텔 산후조리원 인기
알마 케어 "산후 관리 패러다임 바꿀 것"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 지원토론토에 호텔과 산후조리원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후 케어 시설이 문을 열었다. '알마 케어(Alma Care)'라는 이름의 이 호텔 산후조리원은 중국과 한국 등에서
05-13
캐나다 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 전공은…
심리학, 컴퓨터 공학, 경영학 등이 캐나다에서 인기포토맥 대학교(University of Potoma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간호학, 경영학, 법학이 가장 인기 있는 학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전공은 실용성과 수요가 높고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
05-13
캐나다 편두통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 CGRP 차단제 등장
"제대로 된 치료 못 받는 편두통, 이제는 달라질 때"수많은 사람들이 편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CGRP 차단제라는 획기적인 신약의 등장으로 편두통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몬트리올의
05-13
밴쿠버 원정경기 밴쿠버 캐넉스,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3차전 승리
실로브스 골리의 맹활약으로 캐넉스, 플레이오프 첫 4-3 승리밴쿠버 캐넉스의 골리 아르투르스 실로브스가 45개의 슈팅 중 42개를 막아내며 일요일 에드먼턴 오일러스와의 시리즈 첫 원정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캐넉스는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3차전에서 4-3으로
05-13
밴쿠버 코퀴틀람 찰스 베스트 고교, 내년 신입생 300명 더 받는다
건물 증축으로 12개 교실 추가 예정코퀴틀람의 한 고등학교에 모듈러 건물로 12개 교실이 더 들어선다.코퀴틀람의 찰스 베스트 고등학교에 모듈러 건물 형태로 12개 교실이 추가로 건설된다. 라치나 싱 BC주 교육·보육부 장관은 지난 10일 이 학교가 2025
05-13
밴쿠버 [The 많은 뉴스] 5월 13일(월)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치과위생사 자격증 없이 랭리서 4년간 불법 진료■포트 무디 야외 수영장, 올여름 입장료 '반값'으로 풍덩■개스타운 차 없는 거리… 테라스 요금 면제, 무료 주차■버나비 에드
05-13
밴쿠버 치과위생사 자격증 없이 랭리서 4년간 불법 진료
영구히 치과위생사직 포기하기로 합의랭리의 한 여성이 4년 동안 치과위생사 자격증 없이 불법으로 일한 사실이 드러나 치과위생사직을 영구히 그만두기로 했다.바바라 호스트 씨는 최근 BC주 구강보건전문가협회(BCCOHP)로부터 자격증 없이 일한 것에 대해 두 번째 징계를 받
05-13
밴쿠버 밴쿠버 명물 '키칠라노 수영장' 개장 또 연기
노후 시설 보수 작업에 시간 더 걸려... 6월 초 개장 목표밴쿠버의 랜드마크로 사랑받아 온 키칠라노 수영장(Kitsilano pool)의 개장이 또다시 미뤄졌다. 밴쿠버 공원위원회는 예상치 못한 수리 작업으로 인해 애초 계획했던 5월 18일 개장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05-13
캐나다 加해군, 무인 전투함 도입 가시화...미래 해전 대비한 '유령 함대' 운용 계획
드론과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캐나다 해군도 무인 함정 개발에 박차캐나다 해군이 급변하는 해상 전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 전투함, 이른바 '유령 함대'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앵거스 톱시 해군 사령관은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
05-13
밴쿠버 버나비 에드먼즈에 새 레크리에이션 센터 개관
수년간 지연 끝에 드디어 문 열어NHL 규격 아이스링크 2곳 등 다양한 시설 갖춰버나비 남부 지역사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수년간의 지연 끝에 버나비 남부의 로즈메리 브라운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마침내 지난 토요일 문을 열었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개장
05-13
밴쿠버 개스타운 차 없는 거리… 테라스 요금 면제, 무료 주차
밴쿠버 시의회,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위해 지역 사업체 지원에 나서올 여름 밴쿠버 개스타운의 워터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거리 시범 사업이 테라스 요금 면제와 무료 주차 제공으로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밴쿠버 시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지원책을 승인
05-13
밴쿠버 포트 무디 야외 수영장, 올여름 입장료 '반값'으로 풍덩
시의회, 내일 입장료 인하 방안 검토 예정포트 무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시의회가 오는 14일 화요일, 시 소유 야외 수영장 두 곳의 입장료를 획기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은 2.25달러, 성인은 6.15
05-13
월드뉴스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한국에 있었다…정읍서 1명 체포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한국인 관광객 A씨(34)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 태국 데일리뉴스 캡처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검거됐다.
05-13
월드뉴스 韓여성 2명에 성범죄 일본인…알고보니 유명 성형외과 의사?
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 X캡처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13일 X(옛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
05-13
월드뉴스 네가 왜 여기에…퇴근하던 日직장인 기겁하게 만든 생명체
2020년 12월 9일 도쿄 시부야역 주변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역을 지나가는 지하철 차량 내부에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JR시부야역에 정차한
05-13
월드뉴스 브라질 대홍수 속 동물 목숨도 소중하다…개·말 등 1만 마리 구조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침수 지역에서 구조된 개를 자원봉사자가 안고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로 반려동물과 가축들도 수난을 겪고 있다.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05-13
월드뉴스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헷갈린 美우주군
2020년 5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우주군기 수여식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의 제스처에 맞춰 존 레이먼드(왼쪽) 우주군참모총과 로저 토버먼 주임원사가 우주군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우주군
05-13
캐나다 [속보] 포트넬슨 산불 확산 일촉즉발, 주민 대피 촉구
강풍에 불길 옮겨붙어 월요일 아침 시내 진입 우려, 당국 "정오 이후 구조 어려워"BC주 북동부 포트넬슨(Fort Nelson) 인근에서 발생한 파커호 산불이 일요일 저녁 약 41제곱킬로미터 규모로 확대됐다.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일요일과 월요
05-12
밴쿠버 Happy Mother's Day from Senator Yonah Martin
English to follow 모든 어머니들과 예비 어머니들, (증조) 할머니들 그리고 우리 삶에서 어머니 역할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05-1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