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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세계 여성의 날' 맞아 NDP 성명 발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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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간 당수가 당 소속 여성 MLA 와 함께 했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1 야당인 신민당(New Democrats Party)을 이끌고 있는 존 호간(John Horgan) 당수가 성명을 발표했다.

 

호간 당수는 이날 당 소속 여성 의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호간 당수는 "어떤 당 보다도 여성 MLA가 가장 많은 당, 바로 신민당이다.

 

여권 신장과 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보궐선거에서 새로 의원에 당선된 메라니 마크(Melanie Mark)와 조디 위킨스(Jodie Wickens) MLA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호간 당수는 메라니 마크 의원을 언급하며 "훠스트 네이션으로 BC주 역사상 최초로 MLA에 당선되었다"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성 평등과 인종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천세익 기자

 

* 3.8 세계 여성의 날 : 1908년 미국의 1만 5천 명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정치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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