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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1월 전국 신축 허가액 0.1% 감소

표영태 기자 입력17-0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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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전달 대비 30.7% 대폭 증가

 

 

 

전체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정체를 보이면서 각 자치시의 부동산 신축허가 액수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신축 허가 총액은 78억 달러로 전달 대비 0.1 % 하락 했다. 알버타주에서는 건축관련 법이 바뀌면서 그 이전에 허가를 신청하려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각 대도시별 인허가에서 밴쿠버는 11월 8억 9,920만 달러로 전달 6억 8,820만 달러에 비해 30.7%나 크게 증가했다. 작년 11월의 8억 1,050만달러와 비교할 때 10.9%가 늘어난 수치다.

밴쿠버는 전달 대비 1.2% 하락한 것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난 반면 전년 대비해서는 절반 수준의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국적으로 21.3%가 늘어났다. 이번 통계자료에서 신축허가가 가장 많이 줄어든 부문은 단독주택이다. 10월에 비해 2%가 줄어들었다. 다세대 주택은 1%가 줄어 들었는데 이는 4개월 연속 증가에 이어 처음 하락세를 보인 수치다.
건축 허가는 11월에 총 1만 9,498건으로 전달보다 0.5%가 늘었다. 이는 다세대 주택이 1만 3,035건, 3.3%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단독주택은 4.8% 줄어든 6,463 건이 새로 허가를 받았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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