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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7일(화), 강한 비바람 4만 가구 정전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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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 촬영된 칠리왁의 키스 윌슨 로드(Keith Wilson Rd.) 풍경

 

하이드로, '훼손된 시설 보면 10미터 이상 떨어져야' 안전 

 

지난 17일(화), 계속된 비바람 영향으로 메트로 밴쿠버와 선샤인 코스트, 그리고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에서 4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이 날 오전 풍속은 지역에 따라 시속 60 킬로미터에서 높게는 80 킬로미터까지 기록되었다. 

 

BC 하이드로는 정전 규모에 대해 “메트로와 선샤인 코스트를 합쳐 대략 2만 5천 가구, 그리고 밴쿠버 아일랜드가 대략 1만 4천 가구”라고 발표했다.

 

메트로에서는 애보츠포드와 칠리왁, 써리, 그리고 랭리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모라 스콧(Mora Scott) 대변인은 “하이드로 시설이 훼손된 것을 보면 반드시 신고하고, 10미터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하이드로 웹사이트의 정전 정보 페이지에서 거주 지역의 서비스 복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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