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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9일(월)부터 트라이시티 지역 버스노선 변경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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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홍보 시작한 트랜스링크, "19일 이전에 변경 사항 숙지해야" 당부

 

 

지난 2일(금), 에버그린 라인이 개통된 후 트랜스링크가 트라이시티 지역의 조정된 버스 노선을 홍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새 스카이트레인 노선에 맞추어 총 22개 버스 노선이 변경되었는데, 이 중에는 이용률이 높은 97번과 160번, 그리고 SFU 대학을 종점으로 하는 143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변경 노선은 19일(월)부터 적용되는데, 트랜스링크는 11월 부터 변경 사항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트랜스링크 직원들이 역 등에 배치되어 노선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승객들을 도울 예정이다.

케빈 데스몬드(Kevin Desmond) CEO는 "19일 이전에 변경 노선과 친숙해지는 것이 가장 좋다"며 "스카이트레인이 개통된 것은 지역에 큰 이점이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데 중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 "이동이 많은 구역들의 버스 노선이 다소 간소화되며 자원의 여력이 생겼다. 덕분에 버크 마운틴 등 서비스가 부족했던 구역 서비스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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