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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1월 15일 지방선거 특집>3인의 한인 후보에게 듣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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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Lisa Park),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Justin Kim),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 (Helen Hee Soon Chang)



11월 15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한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박가영,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김성헌, 버나비 시장 후보 장희순이 그들이다.

승리를 기원하며 바쁘게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내세우는 선거 공약은 무엇인지, 만약 당선이 되면 펼치고 싶은 활동은 어떠한 것들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l  공동질문

 

1.  출마 동기는 무엇입니까?

2.  본인의 공약 내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3.  현재 유세 활동은 어떻게 펼치고 있습니까?

4.  자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5.  앞으로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 각오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박가영 (Lisa Park) – 포트무디 교육위원 후보

 

1.  지금까지 교사로 활동하며 포트무디 지역 내 공립학교의 학업환경이 다른 지역보다 우려할 만큼 뒤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다른 학군으로 빠져나가 공동화 현상까지 나타내고 있어 학생을 가르치는 일 또한 중요하지만 학교 행정을 통하여 학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번 기회가 그 일을 하는데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 

 

2. 코퀴틀람 교육청이 적자 재정에서 이제서야 균형 재정을 맞추었다고는 하지만 이미 누적된 130억이라는 부채가 있다


그로 인해 학교에 대한 투자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들은 낡은 건물, 낡은 교과서, 부족한 교사 등 점점 열악해지는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학교시설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이 시급한 과제이다.


여기에서 저는 한국 교육에서 받은 경험과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살려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학부모님들의 사교육의 부담을 덜어 드릴 방과 후 수업 .자기 주도 (selfㅡdirected)학습인 IT를 이용한 스마트 교육.공교육과 사교육의 교육격차 문제 해결을 실천하고 싶다. 또한 한국 학부모님들과 (인터내셔널 학생포함)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다.


3. 약 70% 가 백인 지역인 포트무디에서 저의 낮은 인지도가 약점이라 생각되어 9월17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다른 어떤 후보보다도 먼저 선거 운동을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포트무디 지역의 5천여 개가 넘는 가정을 직접 다니면서 8천명 넘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은 포트무디 사시는 700여명의 한인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3일부터는 자원 봉사자들과 매주 화요일 새벽 6시부터 출근하는 포트무디 시민들에게 포트무디역에서 저를 알리는데 주력 하였다.사실 우리 팀의 대다수는 영어를 배우러 온 인터내셔널 학생들이다. 학업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8월부터 현재까지 선거운동을 도와 주고 있다.


어떤 친구는 아무런 대가 없이 주 5일을 저와 함께 가정 방문을 하고 있다. 쉴새 없이 달려가는 시간 동안 힘들면 포기하고 싶다가도 벨을 눌러서 완벽하지 않은 영어로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학생들을 보면서 다시 힘을 얻고는 했다. 

지면을 빌어서 우리 한국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모자라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


4. 첫 번째 장점이라면 제 자신이 현직 교사라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젊다 는 것 또 한 큰 장점이겠지요. 두 번째 강점이라면 이민 1세 라는 것이다. 언어적인 문제에 있어 약점일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 캐나다 두 곳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 저의 경쟁력 이라고 생각된다. 


한국 교육의 장점과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고 잘 접목 시킨다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5. 지금까지 해왔던 데로 계속 열심히 선거활동을 하여 꼭 좋은 소식 알려드리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 드리고 투표에 참여하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 드린다.

 

 

김성헌(Justin Kim) –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1. 어린 시절 이민 온 후 캐나다의 23년간 살면서 다양한 인생경험을 통하여 많은 혜택을 받았다. 


우선 현 코퀴틀람 리쳐드 스튜어트 시장님과 대화와 권유로 처음 시의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 사회의 공평성과 포괄성을 직시하는 동시에 상담과 대화, 포용력과 다양성에 높은 가치를 갖게 되었다.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코퀴틀람 시 의원을 통해 시민들과 다른 이들에게 소중한 이 사회의 가치들을 전달하길 소망하며, 다른 이들을 열정적으로 섬긴 것처럼 코퀴틀람 시민들을 섬기려고 출마했다.


2. 버퀴틀람(Burquitlam) 과 버크마운틴(Burke Mountain)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코퀴틀람시 곳곳에 시민들의 생활 편의시설 (공공시설) 및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코퀴틀람시의 이미 설치되어 있는 Fiber Optic 광케이블 인터넷망 인프라와 에버그린 라인 스카이트레인의 대중교통의 확장으로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놓여질 코퀴틀람에 High Tech 스타트업이나 R&D (연구.개발) 하는 회사들의 정착과 성장을 적극 권장함으로 지역의 높은 일자리 창출을 우선순위로 두겠다.


코퀴틀람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시청이 항상 주민들에게 열려있고, 재정적으로 투명하며, 주민들의 세금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3. 모든 시간을 주민들과 집집방문하여1대1로 만나는 데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른 후보들과 관계를 쌓으며 앞으로 당선이 되면 협력하여 일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4. 현 코퀴틀람 리쳐드 스튜어트 시장님께서 처음 저를 만나 추천하실 때에 하신 말씀으로, 코퀴틀람에 많은 소수민족 특히 한국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코퀴틀람 시의회는 그 다양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저를 통해 진정한 다문화, 다양성을 가지고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T(정보기술) 회사를 운영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고정관념적인 부분들을 개선하며 시의회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코퀴틀람의 13 만 여명의 시민들을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며, 특별히 한인 1.5세로서 코퀴틀람에 거주하시는 한인교민들에 직.간접적 영향이 있는 문제들이나 안건들을 시의회에 전달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린다.



헬렌 장 (Helen Hee Soon Chang)- 버나비 시장 후보

 

1. 버나비에 30여 년을 살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캐나다 사회의 장단점을 배우고 때론 좀 더 나은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심리학자로서 소수민족 구성원의 피해상황도 나름대로 연구해왔다. 그런 맥락에서 보스톤대에서 criminal justice system 대학원 과정도 공부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에 버나비 시의 시의원 공개 회의에 참석하여 증오범죄 통계법 서명운동에 대한 연방정부의 답변이 증오범죄 피해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할 때 들은  데릭 코리간의 답변을 듣게 되었다.


시장으로서 시민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전무한 그의 답변은 이제는 직접 맞서서 싸워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또한 지난 16년간 증오범죄 피해자 사례를 조사하면서 시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담당해야 할 버나비 연방경찰이 범죄자들과 연계해 피해자를 위험에 처하게 한 정황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12년간 시장으로서 근무한 시장도 그 책임을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다.

 

2.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이들이 갱단에 가입하는 것을 막고 학업을 끝낼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 여기에는 저소득가정의 한 어린이 한 악기 배우기, 지역 하키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포함된다.


또한. 적극적인 방법으로 조직 범죄를 사전에 막아 우리의 다문화적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포괄적으로 버나비 주민등록제도, 즉 부동산 소유주뿐 아니라 버나비에서 세를 살거나 방문하는 모든 사람의 기록을 남겨서 범죄자가 우리이웃사이에 숨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예방하겠다.


환경오염을 줄이는 혁신적인 난방 및 냉방 체계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버나비시가 공공 건물에 지열을 이용하는 냉방 및 난방장치와 한번 사용된 물을 재활용하는 체재를 도입하겠다. 


또한, 버나비 주민들의 태양열판과 지열난방 및 냉장 장치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주택소유자의 친환경설치비 반환제도를 마련하겠다.

 

 

3.  현재 유세는 가가호호 방문을 주로 하고 있으며 각 시민단체가 마련하는  all candidate meeting에 참석하여 제 입장을 알리는 것입니다.

 

4.  제 자신의 강점이라면 지난 29년간 참여해온 여러 NGO활동 및 현역으로 3년간 참여한 버나비 교육위원 활동이다.

그리고 제가 2011면부터 조직해온 다문화 포럼활동 경력도 저에게는 큰 경쟁력이다.

 

 

5.     각오는 이번 선거의 결과에 상관없이 제가 해온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래서 증오범죄 통계법의 제정을 위해 계속 서명 운동 및 포럼을 준비하고 또한 피해자의 사례를 조사하여 증오범죄 피해자가 현재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는 사법체제에 맞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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