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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정부 의사당 안전 강화, 일반인 출입 제재되기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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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계속되는 테러 시도에 스카이 트레인 역 경찰 추가 배치

지난 22일(수), 오타와의 캐나다 국회의사당 앞과 그 부근에서 테러가 의심되는 총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발생했다. 

BC 주정부 의사당 역시 오타와로부터 안전 강화 지침을 전달받고 평소보다 많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조치가 이루어졌다. 

관광객 등 일반 시민 대부분 의사당 건물 출입이 불허되었으나, 일부 학교들의 견학 방문은 예정데로 진행되었다. 또 오타와로부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몇 사람의 주정부 의원 목록이 전달되기도 했다.

또 같은 날, 메트로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 역들에는 평소보다 많은 교통 경찰이 배치되기도 했다. 

닐 듀보드(Neil Dubord) 서장은 “테러 공격 위험성이 감지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곳들은 테러리스트들이 공격 대상을 선정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곳들이다. 

많은 인력을 배치해 이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역들의 안전 시스템을 재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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