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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랭리에서 열차-구급차 충돌사고 발생, 3명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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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 Jennifer Pratt posted this photo of the train-ambulance collision in Langley.

(사진= CBC 방송캡쳐)

 

3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1명 중상 

 

9월 11일 오전 11시 경, 랭리의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구급차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216th Street와 Glover Road 사이의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하였고, 사고 발생 22분 후 경찰에 신고 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구급차 5대와 구급 헬기 2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CP Rail 역시 사고 조사를 위해 담당자를 급파했습니다.

 

BC Ambulance Service 측은 사고가 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가 이 사고로 인해 더 큰 부상을 입어 구급 헬기를 통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가 난 구급차 운전자와 그 뒤에 타고 있던 응급 구조사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철널목 주변 전 차선이 폐쇄되었고, 운전자들은 이 도로를 우회해야만 했습니다.

 

 

강세현 JTV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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