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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파이프라인 청정 유지 위해 15억불 투입

표영태 기자 입력17-01-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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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및 방재 시스템 마련에 예산 투여

 

 

BC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보상과 청정 지역 유지 조건이 주정부 차원에서 발표됐다.

 

킨더 모건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허가에 따라,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은 BC의 환경보호와 경제문제를 위한 5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우선 BC 해안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해양 누출방지 시스템 마련 및 대응 예산으로 15억 달러의 해양보호계획(Oceans Protection Plan)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트랜스-마운틴이 가동에 들어가는 2019년 12월 이전에 가능한 빨리 준비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BC주 10개 지역이 포함된다. 이 예산에는 퍼스트내이션 지역 훈련을 비롯해 신기술, 직원, 장비 등이 포함된다.

 

주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5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7만 5천 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향후 20년 동안 BC주 GDP는 19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정부와 자치시도 22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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