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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CMHC, 외국인 콘도 소유 꾸준한 상승세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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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와 토론토 등지에서 특히 높아

 

캐나다 모기지(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가 2015년 ‘외국인 콘도/아파트 소유율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소유율은 여전히 낮으나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는 결론이다.

 

광역 밴쿠버(Metro Vancouver) 지역의 외국인 콘도 소유율은 3.5%로, 지난 2014년의 2.3%보다 상승했다.

 

특히 높은 상승세를 보인 곳은 역시 밴쿠버 시(City of Vancouver)로, 이 지역 수치는 5.4%였다. 캐나다 전체에서 외국인 콘도 소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토론토와 밴쿠버로 5.8%를 기록했다.

 

2014년의 조사 결과는 4.3%였다. 광역 토론토 지역 역시 2014년의 2.4%보다 오른 3.3%를 기록했다. 

 

한편 CMHC의 이반 시덜(Evan Siddall) CEO는 “건물주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졌는데, 이들이 반드시 사실 그대로 답한다는 보장이 없다. 

 

조사 결과가 정확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사는 지난 해 9월과 10월에 진행되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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