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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PNE 행사, 관람객 불법 주차로 몸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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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주차 시설에도, "이미 꽉 찼을 것" 오해하고 발길 돌려

지난 16일(토) 개막한 PNE(Pacific National Exhibition) 행사가 관람객들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행사장 내 유료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찍 만원이 되었을 거라 오해하고 인근 주거 건물 밀집지역에 주차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평소에도 불법 주차 벌금 부과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주최측의 로라 밸런스(Laura Balance)는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총 4천 2백 칸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남은 공간 없이 꽉 차는 날은 많지 않으니 일단 와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노동절(Labour Day, 9월 1일)을 끼고 있는 행사 마지막 주말에는 최소 4천 2백 5십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전에는 충분히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루 이용권의 가격도 올해는 16달러로 낮추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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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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