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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YVR 공항, 북미 지역 공항 중 서비스 점수 높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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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엄수가 최고 강점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 웹사이트가 북미 지역에 위치한 33개 공항을 대상으로 ‘가장 이용하기 짜증나는 공항' 순위를 매겼다. 

항공 서비스 이용이 많은 3천여 명의 고객이 조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밴쿠버 YVR 공항이 최하위인 33위에 올라 북미 지역 최고 공항 중 하나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조사 기준으로는 비행 취소 및 이륙 시간 지연으로 인한 피해와 터미널 체증, 공항에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의 높은 가격, 공항 내 식품 코너 서비스의 질, 그리고 긴 줄과 기다리는 시간 등이었다. 

100점을 최고점으로 한 ‘짜증 지수’에서 YVR 공항은 가장 낮은 17.6점을 받았으며, 특히 이륙 시간과 착륙 시간 등이 예정에 어긋나는 일이 적어 가장 큰 강점으로 지목되었다. 한편 ‘가장 이용하기 짜증나는’ 공항으로는 짜증 지수 91점을 받은 미국 뉴욕의 라구아디아(Laguardia) 공항이 선정되었으며, 뉴 저지의 뉴워크(Newark Liberty International) 공항과, 워싱턴,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등의 공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캐나다 공항 중 짜증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7위에 오른 토론토 피어슨(Toronto Pearson) 공항이었으며, 밴쿠버와 인접한 주요 도시들인 캘거리, 미국의 시애틀과 포트랜드 등의 공항은 모두 최하위권의 짜증지수를 받았다. 

아래 주소에서 자세한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inessweek.com/interactive/2014-best-worst-airports/#overall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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