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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각 교육청 쓰레기 분리수거 비용, 얼마나 될까 ?

기자 입력15-01-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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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쓰레기 분리수거 규정을 두고 한인 거주율이 높은 써리와 코퀴틀람 교육청이 쓰레기 처리 비용을 밝혔 눈길을 끌고 있다. 

써리 교육청(SD 36)의 더그 스트라찬(Doug Strachan)은 “올해 5만 달러 정도 예산이 새로운 쓰레기 분리수거제를 시행하는데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찬은 “써리 교육청은 써리시청이 시행하고 있는 환경보호 정책 영향으로 이전부터 교내 쓰레기 재활용을 해왔다. 

자세한 규정도 메트로 밴쿠버가 일반 주택에 적용하는 규정을 따랐다. 그 덕분에 올해 투입되는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음식 쓰레기 분리수거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코퀴틀람 교육청(SD 43)는 “올해는 2만 2천 달러 정도 투입되지만 내년에는 6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 비용을 충당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는 예산의 일부를 항상 환경보호 대책에 투입하기 위해 절약해 왔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쓰레기 분리수거 비용이 정식 예산 집행 절차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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